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극한호우 기간 경북지역은 다행히 20일 오전 현재 공공시설 3개소, 사유시설 2개소만 피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공공시설 피해로는 청도군의 노후 송원저수지 제방 유실, 경주시 평동 상수도 관로 파손 등 약 14억 원 규모이며, 사유시설 피해로는 성주군의 주택 4채 침수와 농경지·농작물 49.7ha 피해 등 약 4억 원 규모로, 총 피해액은 약 18억 원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호우는 △청도군 416.5mm △경산시 333.9mm △고령군 358.4mm, 산불 지역인 안동시 △165.4mm 이며,
김태흠 충남지사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 피해에 대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충남도가 발표한 현재까지 집계된 잠정 피해액은 공공시설 1796억 원, 사유시설 634억 원 등 2430억 원에 달한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만나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고, 긍정적
충북 괴산군이 재작년 괴산댐 월류 피해를 반면교사로 올해는 인명피해 없이 재산피해도 100분의 1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22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 기간 군 전체 평균 강수량은 262㎜였고 청안면에는 337㎜의 장대비가 쏟아졌다.이 기간 41건에 4억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사망자 1명, 이재민 398명, 공공시설 320건과 사유시설 등 430억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났던 2023년 7월 괴산댐 월류 당시와는 큰 대조
장성군이 17일~19일 최대 535mm가 넘는 ‘극한호우’가 내렸지만, 인명피해 없이 대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사흘간 장성지역 평균 강우량은 392.2mm다. 남면이 535.5mm를 기록해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지역으로 분석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19일까지 공공시설 24건, 사유시설 20건의 피해가 접수됐다.농지 피해는 총 509농가 135.6헥타르 규모가 접수됐으며, 축산분야는 10농가가가 부분 침수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송아지 두 마리가 폐사했다.장성군은 기상청 호우특보 발령에
충남도가 지난 16-17일 발생한 집중호우 관련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조사 및 복구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합동조사단’을 편성·운영한다.18일 도에 따르면 시간당 최고 110㎜를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오후 2시 기준 2명이 사망하고, 사유시설 25건, 공공시설 56건을 비롯해 농업·축산·수산분야에서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농업분야는 현재까지 농작물 침수 1만 6279ha 및 57ha의 농경지가 유실·매몰됐다.축산분야는 닭 59만 9200마리, 돼지 200마리, 꿀벌 155군, 한우 2
충남도가 지난 16-17일 발생한 집중호우 관련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조사 및 복구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합동조사단’을 편성·운영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시간당 최고 110㎜를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오후 2시 기준 2명이 사망하고, 사유시설 25건, 공공시설 56건을 비롯해 농업·축산·수산분야에서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 농업분야는 현재까지 농작물 침수 1만 6279ha 및 57ha의 농경지가 유실·매몰됐다. 축산분야는 닭 59만 9200마리, 돼지 200마리, 꿀벌 155군, 한우 26마리
충남도가 지난 16-17일 발생한 집중호우 관련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조사 및 복구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합동조사단’을 편성·운영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시간당 최고 110㎜를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오후 2시 기준 2명이 사망하고, 사유시설 25건, 공공시설 56건을 비롯해 농업·축산·수산분야에서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 농업분야는 현재까지 농작물 침수 1만 6279ha 및 57ha의 농경지가 유실·매몰됐다. 축산분야는 닭 59만 9200마리, 돼지 200마리, 꿀벌 155군, 한우 26마리
충남도가 정부지원에 더해 도 차원의 특별지원으로 폭우 피해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돕는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 피해 지원대책을 발표했다.현재까지 집계된 잠정 피해액은 공공시설 1796억원, 사유시설 634억원 등 2430억원에 달한다.김 지사는 “지난 20일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만나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만큼 곧 지정될 것”이라며 “도민 피해가 조금이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실태조사를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16일 바이오기업 ㈜노블젠을 방문하여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로, 돼지 소장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실제 생체와 유사한 3차원 구조의 오가노이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삼성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스마트폰 등 10개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한다. 전국 20여
인천지역 각계가 뭉쳐 새 정부에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정책을 제안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공공의료 강화와 국립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는 지난 21일 국정기획위원회에 ‘국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공식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