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 9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회원들이 손수 빚어 만든 송편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위로하는 선행을 실천했다./김
국립진주박물관은 개관 40주년을 맞아 '사기장, 흙을 빚어 삶을 이롭게' 특별전을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146일 동안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도자기 문화와 조선시대 사기장의 삶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사기 원료와 쓰임
농협중앙회천안시지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약 300만원 상당의 쌀로 송편을 빚어 천안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날 송편 나눔 행사에는 농주모·고주모 임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조승국 지부장은 “사회복지시설에 이러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취약계층과 늘 가까이에 있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장흥군 대덕읍은 6일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청출어람 송편나누기’ 행사를 운영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좋아좋아봉사단과 다함께 돌봄센터어린이들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송편나누기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아이들에게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전하고 지역 어르신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만들어진 송편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됐다.이영철 대덕읍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송편을 만들어 어르신들과 나누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아이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송편은 지역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
현금성 복지정책 등으로 갈등을 빚어 온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5일 회동했지만, 입장차만 확인하는데 그쳤다.두 단체장은 공개 만남을 통해 “갈등은 없다”고 했지만, 정책적 이견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이날 회동의 성과는 없었다.두 단체장은 이날 청주의 한 중식당에서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동석한 가운데 오찬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는 같은 국민의힘 소속인 두 단체장이 공통 현안을 두고 갈등 양상을 보이자 서 위원장이 중재자로 나서면서 성사됐다.앞서 충북도의 주도로 결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센텔리안24"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9월 2일 오저 8시 30분경 제시된 '메디트리 침향환'관련 문제는 "OOOO에 들어갈 단어는?추석 선물용으로 딱인 메디트리 사랑담은 침향환 골드는 OOOO을 넣어 빚어 부드럽게 먹기 좋은 명품 침향환입니다. 설탕 대신 OOOO이 들어가 쓴맛을 줄이고 묵직한 단맛을 구현했습니다. 추석을 맞아 대특가 행사 진행! 사랑담은 침향환 골드 4+1 최대 83% 할인! 구매 금액별 사은품 지급"이다.정답은 '뉴질랜드'다.
사회적협동조합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는 13일 오전 9시~오후 3시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매해 각 사업단에서 십시일반 모은 쌀로 송편을 빚어 지역 이웃과 나누는 자리다. 올해는 노인 맞춤 돌봄 어르신과 재가 장기 어르신 실무자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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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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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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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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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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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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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와사키에 0대1로 졌다. 이번 대회 전신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2020년 우승한 울산은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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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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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해력 저하…시교육청에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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