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이 HBM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장비 공급사인 한미반도체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한미반도체는 HBM 생산용 TC 본더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 4월부터 마이크론에 장비를 공급하기 시작했다.8일 마이크론은 싱가포르 우드랜즈에 HBM 패키징 전용 공장을 착공했다. 한미반도체는 자사 곽동신 회장, 김민현 사장, 이종진 상무 드이 이날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마이크론은 현재 대만에서만 진행 중인 HBM 생산을 글로벌로 확대한다. 이번에 착공한 공장은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 공급될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