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5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건강도시’를 목표로 보건, 의약, 식품위생 등 전 분야에서 체계적인 정책을 확대해 왔다. 노후 보건시설 정비와 야간 의약서비스 확충, 외식·공중위생 경쟁력 제고, 식중독 사전 차단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건강도시의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보건지소 9곳, 보건진료소 15곳 등 총 24개 노후 보건시설을 전면 정비했다. 에너지 효율 개선과 실내 환경 보완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도 쾌적한 의료·보건서비스를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