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4일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자 11명과 함께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6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시군 및 야생생물관리협회 강원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밀렵 행위가 우려되는 지역에서의 불법 엽구 사용, 무허가 야생동물 포획, 건강원이나 가정에서의 야생동물 가공‧유통‧소비 행위 등이다.야생동물 불법 밀렵‧밀거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4일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자 11명과 함께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 황용동 농경지와 인접한 야산에 설치된 올무 2점을 수거해 보다 안전한 야생동물 서식 환경을 조성했다.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자연공원법 제82조 제2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포획을 목적으로 화학류, 덫, 올무, 함정 등을 설치하는 행위는 자연공원법 제84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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