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12월 11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내란정부”로 규정하며, 민생 예산 파탄과 경제 위기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검찰 특수활동비와 용산 대통령실 이전 비용 등 불투명한 지출 사례를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책임을 추궁했다.이 의원은 “국회는 헌법이 부여한 예산 심의권을 통해 정부 지출을 감시해야 한다”며, 검찰의 특수활동비, 정보보안비, 안보비 등 증빙 없이 집행된 1조 1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적했다. 그는 이를 “국민 혈세의 무분별한 낭비”로 규정하며 삭감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