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관내 통장협의회가 영남 지역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538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강북구 13개 동 통장협의회는 각 동 주민센터로 성금을 전달했으며, 모금액은 ▲번1동 통장협의회 80만원 ▲미아동 통장협의회 78만원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 통장협의회 각 50만원 ▲송중동, 번2~3동, 수유1~3동, 인수동 통장협의회 각 30만원 ▲우이동 통장협의회 20만원이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