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명, 한식 및 4·10 총선 선거일을 맞아 산불 방지 특별 대책을 마련, 대응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입산객의 실화 예방을 위해 산불 취약지역 228곳에 현장 감시인력 434명을 일몰 때까지 집중 배치한다. 또 산림 인접 지역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막고자 담당 공무원이 마을회관 등을 찾아 대면 홍보를 벌인다. 산불 취약 시간에 산불 진화헬기 4대로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대구 전 권역에 대한 집중·교차 계도 비행을 실시, 산불 예방·계도 활동과 함께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