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둘째 날인 지난 27일 궂은 날씨에도 6만 7000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새로 도입된 국화 드림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다.지역 상권을 위해 진기사 군악대, 해군 취타대, 로봇랜드 퍼레이드팀, 해병대가 참여했다. 3·15해양누리공원 메인무대부터 시작해 축제장을 가로질러 합포수변공원까지 진행됐다. 먼저 진기사 군악대가 앞장서 음악에 맞춰 행진을 시작했고, 이후 해군 취타대가 한국의 아름다운 연주를 보여주었다.전시장을 방문하던 관람객들은 가던 길을 멈추어 퍼레이드를 구경하였고, 식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