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7번째 시중은행이 되면서 전국구 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가 황병우 행장 임기 만료를 3개월가량 앞두고 차기 은행장 승계절차를 27일부터 본격화한다.iM뱅크 은행장을 겸직 중인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을 할지, 아니면 새로운 수장이 등장할지 관심이 모인다. 24일 DGB금융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연말 임기가 끝나는 황 행장의 후임을 정하기 위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오는 27일 첫 가동하고, 은행장 승계절차를 시작한다.임추위는 위원장인 이승천 사외이사와 조강래·정재수 사외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