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지역 도의원 등 도내 주요 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 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 직후, 국권 회복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수립, 흩어져 있던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
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 의식 확립을 위해 ...
김재욱 기자 = 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4월...
대구지방보훈청은 1923년 1월 대구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특파원 이현수 등과 함께 독립공채 모집 및 각종 선전문 배포 활동을 하다 체포돼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3·1절 대통령 표창을 추서받은 독립유공자 백군언 선생 유족 자택을 최근 방문,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오늘날 헌법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임시헌장이 공포됐다. 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을 국호로 삼고, ‘태극기’와 ‘애국가’를 국가상징으로 하였으며, ‘대한민국 임시헌장’ 제1조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한다”고 천명하여, 나라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선포하였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이 헌법정신을 두고 “과거에는 황제가 1인밖에 없었지만 금일에는 2,000만 국민이 모두 황제”라며 감격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것을 계기로 민주공화정부를 세워야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움직임이 일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지난 4월 11일, 경기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기념식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항일독립운동 정신과 민족정기 선양에 앞장선 공로다. 그간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으로 널리 제정되었으나, 광복회를 기념사업 추진의 주체이자, 지원 대상으로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해당 조례에는 안양시에서 발생한 항일독립운동 및 안양시 출생이거나 활동한 독립운동가
경북도는 11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도의원, 보훈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 직후 국권 회복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수립 흩어져 있던 임시 정부를 통합하고 독립을 쟁취한 1945년까지 27년간 우리 민족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광복회 대전시지부 주관으로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렸다./광복회 대전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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