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여항면 주주골에서 농경문화소득화모델 구축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아라씨앗드리공동체영농조합법인에서 주주골 다랑논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행사로 모판만들기, 모내기, 다랑논 생태조사, 추수한마당 등 친환경 농사짓기 농업체험으로 진행됐다.이날 체험은 함성중학교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다마금, 붉은차나락, 다백조, 3가지 토종 벼종자를 활용해 모판 만들기를 하고 콩, 옥수수 등을 활용한 토종 씨앗 심기 체험행사를 했다.함안 주주골의 다랑논은 옛 다랑논의 모습이 사라져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