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사태 후 응원봉을 들고 거리로 나선 2030 여성들에 우리 사회는 놀라움과 반가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반응 역시 남성 중심으로 이뤄졌고, 당사자인 2030 여성들의 목소리는 거의 없었다. 감탄과 칭찬 속에서 젊은 여성들이 지금까지 끊임없이 사회를 향
칠곡경찰서는 대민서비스 향상 및 공감치안 구현을 위해 112신고에 대해 '콜백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군민들은 112신고 이후 진행 상황이나 처리결과에 대한 경찰관의 설명이 부족해 "제대로 처리가 된 건지 알 수 없어 불안하다", "답답하다"라는 목소리를 내왔다. 칠곡경찰서는 이러한 현장의 갈증을 해소하고, 군민의 알 권리와 심리적 안정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콜백제도를 기획·추진하게 됐다. 콜백제도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112신고 접수 후 순찰팀장 또는 지역관서장이 신고자에게 △처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분기 신속집행 실적과 소비·투자 부문 집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시는 연초부터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비·투자 분야 중심의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를 내왔다. 이를 위해 황학용 부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분기 신속집행 실적과 소비·투자 부문 집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시는 연초부터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비·투자 분야 중심의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를 내왔다. 이를 위해 황학용 부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예산·지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천지사는 어제 강원특별자치도청의 요청으로 홍천군 홍천읍 결운리에 대해 행복나눔 측량을 실시했다.행복나눔 측량은 LX공사가 2009년부터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측량 수수료를 무료 또는 감면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김주호 LX홍천지사장은 “공사의 측량기술을 활용해 주거가 불안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지사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15일 신보령발전소 현장을 찾아 근로자를 위한 일일 ‘달리는 청카페’를 열었다.‘달리는 청카페’는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임직원이 정비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음료 및 간식을 청렴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행사다.현장 근로자들은 잠시 짬을 내 커피 등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이성규 감사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특히 한전KPS와 함께 정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들도 초청해 음료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청암 한봉수 의병장의 제141주년 탄신일을 맞아 청주 상당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참여한 공사 임직원 30여명은 상당공원 내 한봉수 의병장 동상과 안내판 주변을 중심으로 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나라를 위해 온몸을 바쳤던 한봉수 의병장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애국의 정신이 지속적으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건설협회와 ‘해외건설 2조 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갖고 다양한 분야 진출 확대 등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오늘 열린 토론회는 올해 해외건설 60주년을 맞아 1조 달러 달성에 이어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미래전략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 업계 및 학계 전문가·관계기관 등과 함께 해외건설산업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2024년 해외건설 누적 수주금액은 1조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환경부와 조달청은 1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녹색 공공조달 활성화와 녹색 조달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공공구매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 조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조달청은 ▲녹색제품의 공공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혜택 강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수요 발굴 및 조달 연계 ▲녹색 조달기업 성장을 위한 부처 지원사업 및 홍보 지원 ▲공공조달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