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남외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창의 체험 축제 ‘뜨라네 축제’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학부모와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배움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기획됐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했다.행사에는 총 20개의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특히 학부모자치회에서 운영한 ‘소리나는 3색 엘이디 끈 팽이’, ‘자외선 열쇠고리 만들기’, ‘손수 제작 부채 만들기’ 3개의 체험 공간이 큰 인기를 끌었다.
울산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스마트 온 검진학교’를 운영한다. 울산시는 오는 11월10일까지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 온 검진학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미디어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총 3017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상 학교는 대현중, 동평초, 남창고, 내황초, 천상초, 울산초, 남외초, 화봉중, 현대고, 성안초, 월평중 등으로 초등학교부터 고
울산시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첫날 금 2, 은 13, 동 11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시 선수단 첫 금메달은 남외초등학교 조엘 선수가 차지했다. 조엘 선수는 여자 -60㎏급 데드리프트 지적 OPEN 68㎏를 들어 2위에 머물렀지만, 여자 -60㎏급 스쿼트 지적 OPEN에서 55㎏를 들어 1위를, 여자 -60㎏급 파워리프트종합 지적 OPEN 123㎏로 최종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하나를 획득했다. 이 밖에도 울산시 선수단은 육상에서 은메달 1개, 수영에서 은메달 2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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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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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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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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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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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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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새벽 시간대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40대 중국동포가 구속됐다. 수원지법 이성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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