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6일 남북정상회담 추진 문제와 관련, “북한과 안 할 이유는 없고,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대선 기간 중 가장 명확한 방향을 내놨다. .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연히 해야 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대통령 당선 시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의지를 밝히면서도 "지금 상태로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현실적인 제약을 인정했다. 또 국방부 장관의 문민화와 관련해 "이제는 민간인이 맡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며 군의 통제 구조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도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현재로선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한미 또는 주변국과 정상회담을 많이 하는 만큼 북한과 안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비트코인 가격이 10만5000달러 부근에서 정체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10만달러 지지선에 쏠리고 있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6000달러 돌파에 실패한 후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10만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 10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3주 이상 이 수준을 유지한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사상 최고치인 11만1900달러보다 6%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트레이더들은 6월에 더 큰 조정이
청도군은 긴급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돌봄 어린이집을 오는 6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에 앞서 2일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원, 어린이집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시돌봄 지정 어린이집인 청도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24시돌봄 어린이집’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등의 육아 공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관내 6개월∼7세 이하 미취학아동으로 서비스
경북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168-5번지 일대가 꽃밭으로 탈바꿈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봉화군은 이곳에 봄유채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분양받은 아스타 국화 3만 본을 파종하고 식재했다.특히 이 꽃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수목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꽃 개화 시기는 봄유채가 6월 중순까지, 아스타 국화는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이어져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봉화군 관계자는 “애당리 꽃밭이 봉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울산시테니스협회는 지난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 간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와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지난달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경북 문경국제정구장과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단 및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 청년 경제 자립 특화 공간인 청춘곳간이 오는 12일까지 ‘2025 광명 청년 금융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39세 이하 광명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제 습관을 기르고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익혀 경제적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강의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과정명은 ‘청년 금융 생존 스킬 – 내 지갑을 지키는 법’으로, 강의는 경제·금융 전문가 정승호 강사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