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겨울철 시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을 지난 27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
울산 문수 꿀잼 빙상장이 22일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내년 2월8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 첫날 빙상장을 찾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는 서원구 모충동 청남교 인근에 무심천 어린이 썰매장을 조성하고 17일 썰매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 썰매장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모충동 109-1 일원에 위치한 어린이 썰매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활용되던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아이스패널을 설치해 790㎡ 규모 튜브 썰매장으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눈놀이터,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썰매장은 이날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총 48일
울산시설공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울산체육공원 내 호반광장에서 겨울철 명소인 ‘문수 꿀잼빙상장’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문수 꿀잼 빙상장은 아이스링크와 얼음썰매장 및 눈썰매장으로 구성됐고, 작년보다 안전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특히 22일 개장식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김아현 피겨선수와 울산 피겨 꿈나무 박미엘 선수의 피겨 갈라쇼 공연이 펼쳐진다.다. 개장 당일에는 무료로 운영한다.문수 꿀잼빙상장은 내년 2월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문수 꿀잼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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