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합창단는 여름의 길목으로 들어서는 따스한 6월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오후 김녕리 소망요양원에서‘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고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공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동요, 민요를 비롯하여 흥을 돋우는 트로트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이채영 소프라노가 특별 출연하여 ‘아
제주시는 구좌읍 김녕리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각종 행사 및 보건소 민원 집중 발생 시에는 도로변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 통행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됐던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보상비 15억 원을 투입, 올해 초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를 매입했으며, 공사비 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총 39면 규모의 주차장을 6월 준공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번에 조성할 김녕리 공영주차장은 주변 토지보다 지대가 낮고, 주위에 마땅한 우수처리 시설이 없어 우천 시 자연 침투되도록
3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한 포구에서 강태공들이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고 있다. 고봉수 기자
동부소방서 김녕의용소방대는 9일 김녕리 소재 소망요양원 방문해 이발·미용,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0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한 도롯가에서 농민이 마늘 종자 말리는 작업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17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한 밭에 농민들이 양파 수확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적십자봉사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좌읍 김녕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을 도왔다.
제주 세계자연유산마을 주민들 손으로 완성하는 ‘그림책 프로젝트’가 올해는 덕천리를 찾는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이달부터 매주 일회씩 15주간 세계유산마을 덕천리 일원에서 프로젝트 ‘2024 세계자연유산마을, 그림책을 품다’를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도내 세계자연유산마을 7곳을 중심으로 제주 자연과 문화를 그림책으로 기록하는 사업이다.2018년 선흘2리를 시작으로 김녕리, 성산리, 선흘1리를 거쳐, 지난해에는 월정리와 행원리에서 진행된 바 있다.주요 결과물로는 2021년 성산리 어르신들의 그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시지구협의회는 26일 적십자봉사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좌읍 김녕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 마늘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농번기에 농촌 고령화와 인구 도심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양진석 회장은 “농번기 일손이 모자란 우리 농민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시지구협의회는 일손돕기 봉사활동 외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시지구협의회는 5월 26일 적십자봉사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좌읍 김녕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 마늘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농번기에 농촌 고령화와 인구 도심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양진석 회장은 “농번기 일손이 모자란 우리 농민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시지구협의회는 일손돕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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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도 지방공무원 8·9급 임용 필기시험 22일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2024년도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22일 오전 10시 도내 2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7개 직렬에서 244명을 선발한다. 총 1,755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경쟁률은 7.2대 1이다.주요 직렬 경쟁률은 살펴보면, 일반행정 9급은 126명 모집에 85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6.8 대 1을 기록했다.- 제주시 74명 선발, 601명 지원. - 서귀포시 52명 선발, 258명 지원.사회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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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평화통일 기원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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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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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화로 민원 해소‘제주120만덕콜센터’ 해결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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