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14:00부터 11월 26일 사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5회의 교육 일정으로 내 정원
김석희 기자 = 평창군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기초가 되는 장애 인권 의식의 확산을 위해 '장애인권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고흥군은 치과 진료 접근성이 낮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이튼튼 초등학교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생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청소년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치과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구강 이동 진료버스를 활용해 실시됐다. 남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총 131명의 학생에게 구강검진과 예방 치료 등이 제공됐다.특히, 보호자의 동의하에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이 17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지난 3월10일 76대 진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손휘택 서장은 취임사에서 ‘오감 치안’을 핵심 방침으로 제시하고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 행정 실현을 약속했다.그는 ‘오감 치안’ 철학을 바탕으로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 강화, 법질서 확립 캠페인, 내부 조직문화 개선 등 진천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사회 안전의 기초가 되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근절을
청보리가 푸르른 들판을 만들었던 계절을 지나, 어느덧 보리는 노랗게 무르익고 수국은 점차 색을 입으며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의 뜨거운 햇살로 새 생명과 활기가 차오르는 자연을 보며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부패하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정하고 정직하며 깨끗한 마음과 행동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공직자로서 업무를 처리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이야말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기초가 될 것이다.
1. 유아기 자녀 지도의 중요성 및 문제점유아기는 신체적, 인지적, 사회·정서적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로서 가정 환경 및 부모 지도의 영향이 매우 크고 매우 중요하다. 유아는 대부분의 시간을 부모 또는 양육자와 보내므로, 부모와 양육자의 양육 태도나 상호작용 방식이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 정체성 형성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부모 자신의 바람직한 양육 태도 형성과 점검이 먼저 필요함을 시사한다. 보육을 타인에게 맡기려면 더욱 세심하게 사람을 선정하고 보육 원칙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유아기 자녀 지
학생의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보건교사 단체 보건교육포럼이 이재명 대통령의 새 정부에 정책을 제언했다.보건교육포럼은 먼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행복과 통합을 전제로 한 새 정부의 기본 정책 기조에 대해 공감한다며,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서 새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국민 건강과 행복의 가장 기초가 될 아이들의 건강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동안 아이들은 입시와 사교육에 시달리며 충분한 수면권·휴식·놀 권리를 보장받지 못했고, 다수가 우울증·비만·소아 당뇨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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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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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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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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