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5일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음악극 ‘샐러리맨 칸타타’를 무대에 올린다.‘샐러리맨 칸타타’는 안효영이 작곡하고 윤미현이 작사한 음악극으로 현대의 젊은이들이 살아내고 있는 삶의 여정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무대는 취업준비생 시절부터 입사 시험, 첫 출근, 출․퇴근의 일상, 결혼, 승진, 육아, 부모 부양까지 생애 주기에 따라 주어진 현대인의 일상과 고민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노래 11곡으로 구성된다.이 작품은 2018년 시민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