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수산부가 어촌 활성화를 위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귀어 창업 지원금을 다른 용도로 쓴 40대 A씨 등 3명과 어구 공급업체 대표 B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귀어업인으로 선정된 A씨 등은 어구를 구입하겠다는 명목으로 총 3건에 3억7천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아 채무변제,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포항에서 어촌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창업 지원금을 부정 사용한 4명이 해경에 검거됐다.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어촌 활성화를 위해 저금리 지원하는 귀어 창업 지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A씨 등 3명과 어구 공급업체 대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귀어업인으로 선정되자 어업을 위해 어구를 구입하는 조건으로 모두 3건에 3억7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저금리로 대출 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어구를 구매 후 다시 반납해 대금을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지원금을 실제 어업에 사용하지 않고 채
해양수산부가 어촌 활성화를 위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귀어 창업 지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어구 공급업체 대표 등 4명이 포항해경에 의해 검거됐다.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귀어 창업 지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A씨 등 3명과 어구 공급업체 대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귀어업인으로 선정되자 어업을 하기 위해 어구를 구입하겠다며 총 3건에 거쳐 3억7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저금리로 대출 받아 어구를 구매 후 다시 반납해 대금을 되돌려 받는 수법을 이용해 지원금을 실제 어업을 하지 않고 채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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