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롭게 조직된 봉화군 물야면 봉사단이 지난 13일 첫 사업으로 북지3리 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집 내외부를 청소하고 단열 작업과 노후된 벽지와 전등 교체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 A씨는 “내집처럼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미안했다”며 “집이 깔끔하게 수리돼 한 백년은 더 살아야겠다”며 기뻐했다. 이승중 봉사단회장은 “첫 행사라 서툰 점이 많았지만 홀몸 어르신께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더

읍·면지역 주민들이 기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이용할 때 신용카드가 안 되는 탓에 티머니 교통카드를 충전해 사용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진다.제주시는 올해 15억원을 투입해 읍·면지역에 설치된 RFID 860대 교체에 나서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를 티머니 교통카드로만 납부할 수 있었던 기존 RFID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신형 RFID로 바꾸는 것으로, 그동안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기 위해 교통카드를 구입·충전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진다.이로써 제주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