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투수 공에 왼쪽 손목을 맞고 교체됐지만 천만다행으로 큰 부상을 피했다.디아즈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디아즈는 4회초 1사 상황에서 키움 선발 헤이수스의 2구째 시속 149km 직구에 왼손을 맞고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 앉았다.결국 1루까지 걸어가지 못하고 대주자 윤정빈과 교체된 디아즈는 얼음찜질 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검진 결과 다행히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삼성 구단은 키움과의 경기가 끝나
경남도의회 조현신 의원이 한국전쟁 때 불에 타 1960년 재건된 진주 촉석루의 ‘원형복구’를 입증할 설계도를 최초공개한 데 이어, 2014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신청 시 부결된 결정적인 원인인 누하주의 화강석 교체가 문교부의 승인과 당대 최고 전문가의 설계·감독 아래 추진됐다는 사실을 공문과 도면으로 처음 밝혀냈다.이는 지난 2월 조 의원이 경남연구원에 의뢰해 촉석루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박대출 국회의원이 원래 목재였던 누하주가 화강석으로 교체된 데
부상으로 빠른 시일 내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보였던 구자철이 출격을 대기한다.제주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수원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제주는 김동준,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박주영, 서진수, 헤이스가 선발로 나선다.대기명단에는 안찬기, 갈레고, 홍준호, 한종무, 카이나, 구자철, 남태희, 김주공, 유리 조나탄.구자철이 지난 7월 20일 강원 원정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 한 달여만에 명단에 포함됐다.한편, 이날 오영훈 제주지사가 경기장을 찾아 제
추석을 앞두고서 울산대공원 인근에서 공사가 잇따르자, 상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공사로 인한 소음과 차량 통행 제한으로 영업에 지장이 생기면서 상인들은 공사 시기를 추석 이후로 변경해 달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울산 남구 쇠터공원 일원. 공원 인접 도로를 따라 270여m 구간을 대상으로 차량 통제가 진행되고 있다. 도로 한쪽에는 교체된 낡고 녹슨 배수관이 놓여있고, 포클레인 등 각종 중장비가 내뿜는 소음과 함께 먼지가 흩날린다. 이와 동시에 분진 억제를 위해 작업자가 물을 뿌리고 있어 도로는 진흙탕이다. 울산시 상수
메이저리그 경기 도중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교체된 김하성이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다.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정밀 검진을 받은 김하성의 어깨 상태에 대해 밝혔다.실트 감독은 “현재 정밀 검진 결과를 판독하는 중”이라며 “일단 초반 검진 결과는 호의적”이라고 말했다.김하성은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3회 안타를 쳐 출루했지만, 이후 상대 투수 브래들리 블레이락의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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