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자원개발이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광산안전관리 최우수 광산’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삼표시멘트 자회사인 삼표자원개발은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석을 공급하는 기업이다.안전보전 활동 실천과 환경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언론개혁은 모든 정권의 필수 과제다.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 이전 정권에서 민영화했거나 폐국 위기로 몰아간 언론사의 정상화, 정치적 언론 심의, 허위조작정보 근절 등 숱한 문제들이 개혁 과제로 등장한다. 오래된 과제도 있고 근래 심각해진 문제도 있다. 그러나 1987년 민주화 운동
대구24시바른동물의료센터가 경북지역 직업교육 발전과 현장실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2025년 12월 5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지역 직업교육에 적극 참여한 58개 우수 기업체가 한자리에
누비자는 창원시가 프랑스 파리 공영자전거 ‘벨리브’ 벤치마킹 해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시스템이다. 도심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창원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