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건널목을 지나던 20대가 화물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마산동부경찰서는 29일 오전 11시 22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교사거리 건널목에서 25t 덤프트럭이 길을 건너던 ㄱ 씨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ㄱ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창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평창군 내 독거노인 농가의 고추 수확을 지원하는 ‘고추밭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ESG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약 600평 규모의 고추밭에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농가를 직접 도왔다.공단은 이번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마비 상황이 일부 복구됐지만 전체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후 10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647개 행정정보시스템 가운데 81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의 12.5% 수준에 해당한다.우선 피해를 입지 않은 551개 시스템을 중심으로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통계청의 통계분류포털, 나라통계2.0, 데이터융복합관리체계와 금융위원회의 FIU보고·정보제공 서비스 등이 다시 가동됐다.특히 1등급 시스템 3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