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가 계속 구르는 영상에 대해 "크게 걱정해야 하는 행동이 아니다"라고 밝혔다.11일 에버랜드는 강 사육사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인터뷰에서 강 사육사는 "구르는 영상은 사실 이미 한국에서도 많이 접했던 부분"이라며 "기분이 좋을 때, 기분이 안 좋을 때, 요구 사항이 있을 때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구르는 성향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마 푸바오는 중국에서도 사육사와 교감을 원하거나, 사육사에게 뭔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새 환경에 적응하려고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가 구르는 행동을 반복하는 모습을 두고 팬들이 걱정을 늘어놓자 이는 "크게 걱정할 일 아니다"라고 안심시켰다.강 사육사는 11일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우리 푸바오는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푸바오를 중국에 잘 데려다주고 왔다. 가는 과정에 사과와 당근, 워토우 같은 먹이들을 잘 먹으면서 긴장은 했지만 푸바오답게 아주 의젓하게 중국에 잘 도착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리고 제가 직접 검역 장소에 들어가서 푸바오의 적응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판다 푸바오는 코로나19가 극심하던 2020년 7월20일 태어났다. 푸바오의 부모는 2014년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방한 이후 에버랜드로 들여온 러바오와 아이바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자연 번식에 성공한 사례여서 우울하고 무섭던 역병의 시절 기념비적 의미가 있기도 했다.그러나 이런 가치 부여와 상관없이 푸바오는 이내 대단히 귀여운 행동으로 대중을 홀렸다. 놀아달라고 강철원 사육사의 다리를 붙잡고 늘어진다거나 배시시 웃는 것 같은 입 모양에 무거운 몸으로 뛸 때 귀까지 펄럭이는 모습이 예시다.대체로 멍하니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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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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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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