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고 있는 경주시가 보문단지·불국사·경주IC 등 주요 도로 정비에 나선다.2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상회의장 등의 주변 도로 정비 및 환경개선을 추진한다.사업 대상지는 경감로, 보문로, 보불로, 불국로, 산업로, 서라벌대로 등 5개 노선이다.총사업비 247억원이 투입된다.정비 구간은 총연장 63.5km이며, 주요 사업은 도로포장, 안전시설물 및 이정표 정비, 인도 및 자전거도로 정비, 가로등 및 공원등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