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량발호’를 꼽았다.도량발호는 권력을 가진 자가 제멋대로 행동하며, 주변 사람들을 함부로 밟고,
올해의 사자성어로 '권력이나 세력을 제멋대로 부리며 함부로 날뛰는 행동이 만연하다'는 뜻의 '도량발호'가 선정됐다. 사자성어를 구성하는 한자는 뛸 도, 들보 ...
대학 교수들이 선택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도량발호’였다.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108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 1위로 41.4%를 획득한 도량발호가 뽑혔다고 9일 밝혔다. 도량발호는 뛸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라는 뜻의 ‘도량발호’를 꼽았다.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1086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5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 1위로 도량발호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도량발호를 추천한 정태연 중앙대 심리학과 교수는 권력자들이 자신이 권력의 원천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어 이 사자성어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12·3 일어나기 전 설문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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