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학생성공상담센터는 최근 남양주캠퍼스에서 남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범죄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위한 찾아가는 고민상담소 ‘Pol-리스너’ 프로그램과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Pol-리스너’는 매해 꾸준히 진행되어오고 있는 경-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이나 흉기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양주북부경찰서 학교·가정폭력 전담 경찰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젠더폭력, 학교폭력, 각종 범죄, 민원
檢 징역 1년 구형했으나…1심 징역형 집유"극심한 사회 불안 야기·경찰 공무집행 방해""책임 상응하는 형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이 벌어진 당일,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한티역 일대에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해당사건을 심리한 서울동부지법에 지난 7일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서보민 판사는 지난 1일 협박 및 위계공무
호주 교회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영상을 삭제하라는 호주 정부와의 소송에서 엑스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승소했다고 12일 블룸버그가 전했다.제프리 케넷 호주 법원 판사는 이날 "시드니 테러 공격의 모든 녹화 영상본을 삭제하라고 명령한 사항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4월 시드니의 한 교회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의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하자 호주 '온라인 안전위원회'는 엑스에 영상을 차단하고 삭제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그러나 당시 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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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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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12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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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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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인슈로,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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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 24일 개막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이 오는 5월 24일 개막한다.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을 2024년 5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수많은 네덜란드 출신 작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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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강릉시위원회, 강릉시청 방문 후원금 기탁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강릉지구위원회는 28일 오후 3시,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비 지원을 위해 7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강윤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강릉지구위원회 회장 이경호 등 5명이 참석했다.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해당 기탁금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안과 진료 및 안경 제작, 검정고시 교재 구입, 수학여행,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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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남동 건물서 불...70·80대 부부 병원 이송
28일 오후 2시50분께 울산 중구 성남동 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불은 35분 만인 오후 3시25분께 모두 꺼졌다. 이번 불로 80대 남성이 연기 흡입 등의 증상을 보였고, 70대 여성이 심신 불안정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3층에 거주하는 부부로 알려졌다. 불은 건물 지하 인쇄소에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 등을 조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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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눈 시리도록 맑은 하늘
28일 울산지역이 선선한 바람과 함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좋음 단계를 보인 가운데 울산시가지를 가로지르는 태화강 위로 푸른하늘이 펼쳐져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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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이전한 울산해바라기센터 점검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8일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해바라기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의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지난해 울산병원 내 건물에서 확장 이전해 새롭게 만들어진 △피해자대기실 △심리평가치료실 △진료실 등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24시간 위기·통합 지원 △사건조사·증거채취·의료지원·동행서비스 △피해자 심리진단 평가·심리치료 △찾아가는 상담·성폭력예방교육 △법률모니터링 등 울산해바라기센터의 전반적인 진행사업과 현안과 업무보고를 들었다. 이영해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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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산업단지에 ‘볼거리 가득’ 문화예술 옷 입힌다
회색빛 건물로 가득해 삭막함이 넘쳐나던 지역 산단 주변 경관이 볼거리 가득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2024년 산업단지 환경 조성 통합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비 40억원과 SK이노베이션의 투자, 시비 등을 합쳐 총 90억원이 산업단지 경관 개선 사업에 투입된다. 이번 공모는 착공 후 20년 이상 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특화 디자인 도입, 근로자 쉼터, 녹지 조성 등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시는 공모에서 ‘울산·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