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인천 서구 원당동 원당사거리 앞. 인천 서구병 모경종 후보는 출근길 유세에서 평범함, 젊음, 소통을 내세웠다.모 후보는 “원당에서 여러분들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으로, 평범하지 않은 용기를 내고 이 자리에 섰다”며 “젊다는 이유로 검증되지 않았다지만 젊음의 패기와 추진력을 가졌다”고 운을 뗐다.등교하는 학생들을 향해서는 “내 말이 맞다 주장하는 게 아닌 여러분의 의견을 들으며 함께 발전시키겠다”며 소통 의지를 드러냈다.학생들은 손으로 크게 하트를 그리거나 유세 차량에 올라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