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공업지역 이설 후보지로 조천읍 계획관리지역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 오후 조천주민교류센터 2층에서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 후보지 검토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5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면서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 후보지를 검토했다. 입주기업 설문조사, 후보지 6곳에 대한 입지 분석 등을 통해 산업단지 후보지 검토가 진행된 결과 용역사는 조천지역을 최적 후보지로 제시했다.조천 일주동로와 중산간도로 사이 남조로 동·서측 일원으로 계획관리지역이다.제주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