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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로컬 브랜드와 국내 대표 빈티지 셀러 등 90팀이 참여하는 ‘제2회 제물포웨이브마켓’이 26~27일 이틀간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다.인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1~22일에 열렸던 제1회 제물포웨이브마켓 때는 약 2만3천000여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방문했을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제2회 행사에는 70팀의 인천 대표 로컬 브랜드와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의 빈티지 마켓이 함께 선보인다. 빈티지 마켓에
대한한돈협회 제 21대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에 나선 결과 전북 진안 푸른농장의 구경본 대표와 경북 고령 거농영농조합법인 이기홍 대표, 경북 영천 육일농장의 한동윤 대표(73년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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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박찬대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지원하고 나섰다.박남춘 전 인천시장은 8일 인천시청 앞에서 열린 박 의원 당 대표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서 “박 의원이 처음 정치에 입문해 지역구를 정할 당시 험지에 가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며 큰일을 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4,121㎞를 달리면서 이재명 후보가 가지 않은 곳까지 찾아간 박 의원의 진정성을 높이 사야 한다”며 “인수위 없이 출발한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려면 이런 진정성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
수원지역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경기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한 음식점 대표가 체포된 뒤 청산을 약속하고 풀려났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지난 3일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고 근로감독관의 수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한 충남 서천군 A 음식점 대표 B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보령지청에 따르면, 사업주 B씨는 서천군에서 한식당을 경영하며 홀서빙 업무를 담당한 근로자의 임금 140
농심이 창립 60주년 기념 프로젝트 ‘농심면가60’의 3분기 대표 다이닝으로 서울 용산구의 돼지고기 전문점 ‘남영돈’을 선정하고, 여름 한정 메뉴 ‘남영돈 배칼’을 오는 9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농심면가60’은 농심이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자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분기마다 대표 매장을 선정해 주목받는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이번 시즌 대표 메뉴인 ‘남영돈 배칼’은 농심의 인기 제품 ‘배홍동칼빔면’에 남영돈의 고급 돼지고기
경남 함양군은 7월 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대표 산악인으로, 함양의 1,000m 이상 15좌 완등에 도전하고 있는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에게 귀감이 될 인물로 평가받는다.군은 ‘오르GO 함양’의 전국적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엄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엄홍길 대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은 물론, 함양군 대표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
“예전에는 구미 쌀이 특별히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영호진미’라는 이름만 들어도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꾸준히 찾는 단골이 늘고 있다는 게 그 증거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구미시의 대표 쌀 브랜드 ‘일선정품 영호진미’가 최근 열린 전국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조용주 법무법인 안다 대표 변호사가 쌀 1180㎏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조 변호사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올해는 조 변호사 외 18명의 후원자들이 마음을 모았다.김호일 미추홀노인복지관 관장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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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수원 군공항 이전 TF 추진' 규탄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대통령 직속 범정부 수원 군공항 이전 태스크포스' 구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는 계획에 대해 화성시와 지역 시민단체 등이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화성환경운동연합,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등 20여 명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수원시의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TF 건의 시도를 규탄하는 민·정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범대위 등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시장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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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못 말리는 야구 사랑...손풍기·쿨링 패치보다 시원한 건 역시 승리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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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 ‘영아돌봄 실무팁’ 중심 역량강화 교육 2회차 마무리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2회차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아돌봄 실무에 초점을 맞춰, 현직 아이돌보미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례로 풀어보는 영아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영아의 낯가림 대처법, 아이돌보미의 위생 및 복장 관리, 관절 보호를 위한 돌봄 자세, 영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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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27억 초고가 아파트 통했다
포항에도 서울 강남과 맞먹는 27억짜리 초고가 아파트가 등장했다.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동빈대교 옆에 위치한 ‘포항자이 디오션’이 바로 화제의 아파트다.GS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형 아파트 포항 자이 디오션은 포항에서 가장 높은 45층 규모에 총 212세대를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65%에 44층까지 올라간 상태로 45층 맨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 2세대와 옥탑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영일만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과 ‘오션 뷰’가 워낙 좋아 분양률 100%의 완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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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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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7년 동안 제주인재 채용 '0명'
다양한 해외 교류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있는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제주 이전 7년 동안 제주인재를 채용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에 따르면 한국국제교재단은 2018년 9월 제주 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긴 후 지난 7년 동안 제주인재를 한 명도 채용하지 않았다.반면,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7년 동안 제주인재 46명을 채용했다. 재외동포재단도 2023년 제주를 떠나기 전해에 3명을 채용한 것과는 비교된다.한국국제교류재단은 상임임원 3명, 정규직 126명, 무기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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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승강기협회, “승강기 중대한 사고 기준 현실화… 제도 개선 환영”
업계, 민·형사상 법적 책임 외 영업정지·과징금 등 중복처벌에서 벗어나조재천 회장 “중대한 사고 기준 현실화 ‘의미’… 산업계 애로 해소 지속 노력” 앞으로 승강기 중대한 사고 기준이 현실화, 승강기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업계 어려움 해소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한승강기협회는 행정안전부가 16일 입법예고한 ‘승강기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관련, 승강기 산업계의 오랜 숙원을 반영한 의미 있는 제도개선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승강기협회는 이번 개정령안을 통해 승강기 중대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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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으며 외친 “노조법 개정하라”…민주노총 전북서도 총궐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6일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도 1000여 명이 참여한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궂은 날씨 속에 우비를 입고 모인 조합원들과 대규모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은 여전히 폐기되지 않았다”며 총력 투쟁을 예고했다. 현장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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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장동 옹벽 무너져 차량 2대 매몰…대응 1단계 발령
16일 오후 7시 4분쯤 오산시 가장동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옹벽이 무너지면서 차량 2대가 매몰됐고, 인명고립이 추정돼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옹벽이 도로로 무너져 차량을 덮쳤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원 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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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민생회복 소비쿠폰...회복과 성장의 마중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440회 임시회를 하루만 진행하는 원포인트 회의를 열었다.이상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행하는데, 도정에서는 소비쿠폰 신청 수단을 탐나는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지역 내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만큼 제주가 믿고 찾는 품격 있는 관광지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광업계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