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열린 제25회 소래포구축제 기간에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객이 축제장을 방문, 한국의 전통과 한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외국인 환승객은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김장 버무리기 ▲전통 떡메치기 체험에 이어, 소래포구 대표 랜드마크인 새우타워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놀이’에도 참여하여 한국 대중문화의 흥미로움을 만끽했다.이어 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해물라면을 맛보며 한국의 먹거리 문화를 경험했다.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동신대학교와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9박10일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숲의 가치를 알리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국립나주숲체원은 지역 업체와 협업하여 국산목재를 활용한 생활목공 작품 만들기를 비롯하여 한글날을 맞아 천연염색으로 한글을 새기는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와 산림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 원
2025년 5월 개장한 거제 치유의 숲이 개장 이후 현재까지 총 8,800여 명의 방문객이 시설을 이용하고 3,300여 명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거제시 대표 산림복지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거제 치유의 숲은 개인 및 가족을 비롯해, 관내외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산림복지 서비스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장애인 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김천중학교는 지난 23일, 24일 김천중학교 교내외 및 송담관에서 2025학년도 초-중 이음 세계문화체험전 및 한아람 축제, 송설 협동-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도 중학교를 방문해 세계 여러나라 문화 및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23일에는 세계 여러나라 음식·놀이·문화 체험, 방탈출 도전 미션, 금연 마술을 즐겨라, 마음성장 키링 만들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분식체험, 인생네컷, 지구보존 동아리, 수학 및 독서 동아리 체험, 과학 체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세계문
포항시가 글로벌 해양도시이자 APEC 연계 미식도시로서의 위상을 끌어올려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푸드테크와 바다의 감성이 어우러진 미식의 향연’을 주제로 포항의 해양자원과 미식문화를 세계인과 공유하는 자리인 ‘APEC 포항해양미식축제’를 개최한다.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국제 축제 APEC 회원국의 경제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바다의 도시 포항’의 해양자원과 미식문화를 세계인과 공유하고 해양미식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행사는 오후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소산업을 도민 생활 속으로 끌어들인다. 제주도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그린수소 주간’을 운영하며,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지난 9월 글로벌 포럼이 제주 수소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알리는 자리였다면, 법정기념일인 ‘수소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수소의 날이 포함된 한 주를 ‘수소 주간’으로 지정해 도민 대상 행사를 펼치고 있다.이번 주간의 핵심은 도민이 수소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도민 그린수소 투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소산업을 도민 생활 속으로 끌어들인다.제주도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그린수소 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법정기념일인 ‘수소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수소의 날이 포함된 한 주를 ‘수소 주간’으로 지정해 도민 대상 행사를 펼치고 있다.이번 주간의 핵심은 도민이 수소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도민 그린수소 투어’다.11월 4일부터 6일까지 도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투어에서는 CFI 에너지미래관, 행원
충북 음성군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일본,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 여성 4명과 중장년 1인 가구 6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 여성은 “한국의 고추 요리는 매우 맵지만, 고추장 없이는 한국의 맛을 완성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한국 전통의 맛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고추장을 이용해서 다양한 한식 요리를 만들어 볼 생각”이라고 체험 소감을
양산시는 지난 10월 18일 토요일, 원동면에 위치한 내화체험목장에서 양산시 아빠단을 대상으로 목장 체험 및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빠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젖소에게 우유와 건초를 직접 주며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장 체험에 큰 호기심을 보였고, 아빠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다.또한, 목장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를 맛보며 유제품이 만들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전 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아카데미’를 공식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에스알은 이날 개소식에서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AI 모델을 활용한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실습 시연을 진행했다.‘AI 아카데미’는 에스알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 전환’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전 직원이 일상 업무에서 AI를 직접 경험하며 업무 효율성과 혁신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상설 교육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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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상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시민 러닝교실 개최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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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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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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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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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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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0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11월 정책공유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발맞춰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주도적으로 실현하고, 도민 삶과 직결된 정책 실행력을 강화를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의미와 농민수당 인상, 해안가 마약류 발견 대응책 등이 논의됐다.오 지사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으로 도민 모두가 에너지 주체로 참여하는 에너지 민주주의를 실현할 기초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 운영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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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사전 컨퍼런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사전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공연장에서 개최된다.10일 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섬의 기억과 감각 - 돌, 신화, 유배'를 주제로 제주의 자연과 생태, 역사적 사건과 신화적 이야기를 예술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이 행사는 2026년 제5회 제주비엔날레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컨퍼런스는 1부에서는 주제 발표, 2부에서는 지정 질의 및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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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 RCY 생활안전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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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개원 30주년 앞두고 미래 비전 담은 CI 제작
제주연구원은 오는 2027년 개원 3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대전환과 미래 비전을 담아낼 CI를 개발해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연구원에 따르면 제주연구원은 영문명을 기존에서 The Jeju Institute로 변경했고 Jeju Institute의 ‘J’와 ‘I’영문 머리 문자를 조합해 전체적으로 ‘J’와 ‘I’가 사방위로 기울어져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또한 제주의 지형인 사면의 바다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방향을 나타내며, ‘I’자 왼쪽 상단의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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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방치된 도시공원 ‘지양숲공원’으로 재탄생
양천구는 신월7동 350-31번지 일대에 수십 년간 방치돼 있던 지양산 일부 지역을 서남권을 대표할 ‘지양숲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 지역은 울창한 숲으로 지역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나 인근 주거단지 조성 등 지속된 도시 확장으로 숲은 점차 사라지고, 대상지는 경사로 인한 접근성 저하로 방치돼 공원일몰제 적용을 앞두고 있었다.‘공원일몰제’는 도시계획에 따라 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지정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로, 지양산 숲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