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오는 4월 22일 오후 4시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초기 난임부부대상 난임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교육 참여신청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 문의 또는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양남훈 한마음병원 난임센터장을 초빙, 난임시술에 대한 의학적 교육과 난임부부의 질의·응답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최근 증가하는 난임에 대비하여 난임시술비 등 지속 확대·지원하며, 아이를 낳으려는 부부가 마음을 단념하지 않도록 다함께
동해소방서는 26일, 묵호동자율방범대 인근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지역 이·통장, 묵호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비상소화장치의 구조와 작동법을 익히고, 호스 전개 및 방수 실습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참여했다.소방서는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관내 임신부 및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예비 부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아이와의 첫 만남을 책으로 응원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도서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도서꾸러미는 태교와 육아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 3권, 우리 아이 첫 그림책 4권, 도서관 회원증으로 구성되었고, 예비 부모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아이와의 첫 소통을 책을 통해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선물은 매월 10
진주시는 11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진주소방서와 함께 산불재난 대응 태세 강화와 실전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월아산은 1995년 4월 대형산불로 인해 산림이 소실됐으나, 오랜 기간 진주시와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울창한 산림으로 복구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에는 진주시 산림정원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진주소방서 화재진압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산불 발생 시 확산을 방지하고 이용객들을 안전하
소셜 채팅 앱 디스코드가 기업공개를 위한 초기 단계를 논의 중이라고 지난 7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디스코드는 최근 몇 주간 투자은행과 접촉해 이르면 올해 IPO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다만 이는 아직 초기 단계로, IPO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이에 대해 디스코드는 "소문이나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라며 "사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디스코드는 소셜미디어(SN
예산군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드론을 활용한 산불 방지 예찰활동을 강화한다.최근 대형산불 발생에 따라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됐으며, 청명·한식일이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산림 지역에서의 식목 활동과 등산 등에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군은 산불 초기 대응을 위해 드론 실시간 중계시스템과 음성 안내 시스템을 통해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더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넓은 지역을 신속 점검하고 산불 발생 초기 징후를 빠르게 감시하는
구미시가 2025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신규 마을기업 공모에 1개소, 경상북도 주관 예비 마을기업 공모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이다. 구미시는 2014년 첫 마을기업이 선정된 이후 이번 2개소를 포함해 총 12개의 마을기업을 운영 중이다.이번에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마실’은 2023년 경상북도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도시락 제조
충북도교육청은 18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기초학력 전담교사7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기초학력 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초등 저학년의 읽기 곤란, 기초 연산 곤란, 난독증, 경계선 지능 등 일반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배움이 느린 학생을 1대 1 수업을 통해 지원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초기 문해력 지도 방안 역량강화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에 대한 방안을 협의하고, 초기 문해력의 진단 방법과 학생 선정, 지도 방안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과천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한편, 유관 기관 대책 회의와 합동 훈련, 공무원진화대 역량강화 훈련 등으로 산불 재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11일에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표로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와 함께 합동 훈련이 이뤄졌다.중앙동 62-15번지 일대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한 상황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는 △산불 초기 진화 △소방차 및 산불진화장비 활용 △확산 방
속초시는 자금 확보가 어려운 초기 창업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을 오는 13일부터, 본격 추진하며 소상공인 살리기에 집중한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에서 생애 처음으로 창업하는 소상공인에게 창업지원금 2백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40개 업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속초시에서 생애 최초로 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자로, 공고일 기준 별도 독립된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생애 첫 창업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초기 창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필수의사제, 근본적 대책 필요하다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군, 대형산불 축적된 피해복구 경험…경북 산불 피해 극복 총력 지원
경북 울진군은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산불 피해지역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제역 진정 국면 접어들었나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위한 최상급 게이밍 환경 구성하기 – 커세어 게이밍 PC 편
최근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꼽는다면 단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일 것이다. 그동안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게임기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로 출시되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PC 플랫폼도 동시 출시되면서 PC로 즐기는 게이머도 많다. 콘솔 게임기로 즐겨도 되지만, PC 성능이 높다면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콘솔 게임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PS5 프로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퍼포먼스 모드로 구동해도 4K UHD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자 재봉쇄 한 달 "모든 빵집 문 닫아"…유엔 "남은 식량 2주가 한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봉쇄 한 달이 지나며 가자지구의 식량난이 심화돼 이 지역 모든 빵집이 문을 닫았다. 구호품 진입 허용 촉구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제1차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 완료
1시간전
평창군은 2025년 제1차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편리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4월 두 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5개 업소가 최종 선정되어 업소별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 식탁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평창군 위생팀은 현재 2차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3차 사업도 추진할 예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북구 다세대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대구 북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8분께 원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대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9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부·KIND, 우크라 수도권 스마트 교통 청사진 제안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국토부, 외교부, KIND 등 다수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공동체영토개발부 마리나 데니시우크 차관, 키이우 주 관계자와 우크라이나 기업들이 다수 참석했다.국토부는 앞서 지난 2023년 9월 민관합동 재건협력 대표단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파견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선도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키이우 교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 법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해산 명령…가정연합 "종교 탄압" 주장
2시간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일본 법원이 내린 해산 명령이 "국가적·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결과"라며 강력히 반발했다.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정연합은 황보국 한국협회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국가가 나서서 종교 단체의 해산을 추진하는 것은 '종교 탄압'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며 일본 법원의 결정에 대한 반박을 표명했다.일본 문부과학성은 가정연합이 거액의 헌금 피해를 초래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이어왔다며, 종교법인법을 근거로 해산 명령을 청구했다.앞서 도쿄지방재판소는 지난달 25일 "가정연합의 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기대선 6월 3일… 여야 주자 총출격
1시간전
與 안철수·이정현 공식 출마김문수·이철우, 9일 출사표컷오프 뒤 2명 최종경선 검토민주 이재명, 9일 대표 사퇴김두관·김동연 출마 본격화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이 오는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조기 대선 시간표가 정해짐에 따라 차기 대권을 향한 여야 주자들의 출마 러시가 8일 본격화됐다.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출마자가 최대 15명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날부터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여권 내 가장 유력주자로 꼽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