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 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100분기 연속 흑자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지배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고려아연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4426억원, 영업 이익 1328억원을 기록했
대한항공이 지난해 연간 기준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6% 늘어난 16조11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9446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22.5%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보다 36.8% 는 1조2542억
GS건설은 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286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2조8638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신규수주는 전년 대비 95.5% 증가한 19조91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2년 신규수주 16조740억원을 넘어서며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가 지난해 10조2371억원에서 9조5109억원으로 7.1% 감소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지난해 1조1041억원에서 1조1535억원으로 4.5% 증가했습니다. 플랜트사업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이 2024년 영업이익 360억6188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1.6%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6.9%, 51.4% 증가하며 호실적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425억2050만원에서 581억9309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23억1270만원에서 360억6188만원으로 늘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399억1666만원, 당기순이익은 326억4082만원을 기록했다.비올 측은 이번 실적 개선이 니들 RF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SK하이닉스가 23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매출 66조1930억 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 순이익 19조7969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매출은 기존 최고였던 2022년보다 21조원 이상 많았고 영업이익도 메모리 초 호황기였던 2018년의 성과를 넘어섰다. 특히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2% 증가한 19조7670억원, 영업이익 또한 15% 증가한 8조828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8조65억
동원산업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50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9464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2024년 실적은 식품 계열사인 동원F&B가 이끌었다. 자회사인 동원홈푸드가 단체 급식 및 조미 사업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동원F&B는 참치액·명절 선물세트·가정간편식 등 전략 품목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연결 기준 동원F&B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48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매출 17조8710억 원, 영업이익은 1조323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4조47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39.2% 늘어난 2199억원을 달성했다.CJ제일제당은 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 29조3591억 원의 매출과 1조55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식품사업부문은 11조3530억 원의 매출과 620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내수 소비 침체와 원가 부담을 겪고 있는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5
시프트업이 기존 작품의 안정적인 인기와 신작 기여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시프트업은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1486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3.8% 개선된 수치다. 매출은 30.4% 증가한 2199억원, 당기순이익은 33.7% 오른 1426억원을 달성했다.4분기 실적으로는매출 529억원, 영업이익 420억원를 거뒀다.이에 대해 회사측은 ‘승리의 여신: 니케’가 2주년 이벤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텔
엠플러스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1213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12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 산업 캐즘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차전지 업계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3400억5160만원에서 1213억5495만원으로 64.3% 감소했다. 엠플러스는 공시를 통해 "2차전지 시황 부진에 따른 납품 일정 지연으로 매출 및 이익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영업이익 역시 238억8006만원에서 115억8805만원으로 51.4% 감
HD현대중공업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94.8% 증가한 705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14조48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1% 늘었고, 순이익은 6215억 원으로 2416.2% 증가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03.5% 늘어 28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조56억 원과 3666억 원이었다.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821억 원에 부합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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