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도심 곳곳에 공원, 물놀이장,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촘촘히 갖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여름 공원 내 물놀이장 7곳이 개장했으며, 도심 속 204개 공원과 70곳의 맨발길, 114곳의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와 배움의 공간이 되고 있다.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부천시 관내 물놀이장은 중앙공원·원미공원·소사대공원·오정대공원·수주공원·도당공원·남부수자원생태공원으로 총 7곳이다. 지난 주말 이틀간 총 5천6백여 명의 인파가 몰렸고,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5일 감전 당산공원에서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 회원들과 폐현수막 재활용 에코백과 EM발 효액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 속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와 캘리그라피 교실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탄생한 폐현수막 재활용 에코백과 EM 발효액을 주민 50명에게 나누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방해영 감전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자원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영덕군이 지난 5일 해양수산부 주관한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축산면 경정1리·경정3리 권역이 최종 선정됐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유형은 △행복한 삶터 조성 △다가치 일터 조성 △시·군 역량 강화의 3가지로 나뉜다. 영덕군은 이 가운데 '행복한 삶터 조성' 유형으로 신청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7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축산면 경정1리와 3리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중앙사회서비스원은 5월 29일 청년 대상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뉴스레터 ‘이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룸은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책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 내의 지원조직을 소개하는 월간지 형식의 뉴스레터로, 2025년 5월~12월까지 매월 1회 발간 예정이다.뉴스레터는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서비스를 안내하는 ‘사회서비스 냉장고’ △청년 당사자 및 전문가 칼럼 ‘슬기로운 청년 생활’ △생활 속의 법률 정보 ‘이럴 땐, 어떻게?’ △청년 지원 조직을 소개하는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절감을 실천하며 생활 속 환경 보호에 힘을 모았다.휴온스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약 2주간 생활 속 탄소 절감을 실천하는 ‘Eco HUONS day’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매년 6월 5일로 제정했다.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기념일이다.‘Eco HUONS day’ 1주차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디지털 탄소 발자국은 디지털 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9시 45분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 체험 한마당’행사를 운영한다.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탄소중립 실천 환경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행사는 남성초 환경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학교, 탄소중립 선도학교의 환경교육 사례 공유와 31개 환경 체험 부스 운영, 환경 토크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의도 최중심에 위치한 '브라이튼 여의도'가 우수한 생활 환경을 확보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옛 여의도 MBC 부지에 위치한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49층에 공동주택 454세대, 오피스텔 849실, 근린생활시설 등이 마련됐다.공동주택 454세대는 전용면적 84~132㎡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 모두 높은 4Bay 구조에 2.6m의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일부 평면에는 발코니 구조를 적용하여 3면 파노라마 뷰로 아름다운 한강뷰와 도심뷰를 모두 즐길 수 있다.'브라이튼 여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아파트’를 방문해 1시간 가량 입주민들과 대화하며 고충과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소통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입주자대표회의 위원, 입주민 등 약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교통, 환경, 안전, 복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민원과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며 "각 아파트의 상황은 다르지만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보다 쾌적해지고, 교통 등 생활 여건도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이주 없이 노후 공동주택의 생활 품질과 자산 가치를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현대건설은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신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건설의 신규 사업은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주거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현실적인 여건상 재건축이나 증축형 리모델링이 어려운 단지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재건축 연한과 안전진단 통과 요건, 용적률 제한
울산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2025년 울산 건강 한마당’ 생활 건강운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이 프로그램에 총 2만30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공원, 광장, 산책로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건강댄스와 요가, 걷기, 근력운동, 제기차기 등 생활 밀착형 운동 종목으로 구성됐다.특히 주간뿐 아니라 새벽과 야간에도 반을 운영해 직장인, 노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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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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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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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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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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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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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이 고도완화 조례 통과와 관련해 “도의회가 제주의 난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7일 제439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중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을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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