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진산면 만악1·3리 일원 만악소하천 2.8km 구간의 개선복구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이곳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총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한다.군은 연내 공사를 발주하고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항구적 복구와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는 복안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위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금산 김
울진군은 상수도 유수율이 낮은 3개 블록을 대상으로 누수율 저감 및 수돗물 공급 신뢰도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다.이번 조치는 △블록 고립 확인 △단계 시험 △노면 청음 조사 등을 통해 누수 지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보수하기 위한 것으로, 관망해석 및 압력 제어 방안 수립을 통해 장기적으로 관로 누수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울진군은 지난 8월 27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죽변읍 죽변1·5리와 후정1리 일부에서, 8월 28일 같은 시각에는 평해·기성면 월송1·3리, 직산1·2
울진군은 상수도 유수율이 낮은 3개 블록을 대상으로 누수율 저감 및 수돗물 공급 신뢰도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블록 고립 확인 △단계 시험 △노면 청음 조사 등을 통해 누수 지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보수하기 위한 것으로, 관망해석 및 압력 제어 방안 수립을 통해 장기적으로 관로 누수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지난 8월 27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죽변읍 죽변1·5리와 후정1리 일부에서, 8월 28일 같은 시각에는 평해·기성면 월송1·3리, 직산1·2리, 거일1·2리, 구산3리, 황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미등록 이주노동자가 임금체불을 신고하면 곧바로 출입국에 알려져 강제퇴거 위험에 놓이던 구조가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20여년 만에 바뀌게 됐다. 법무부가 임금체불 피해 이주노동자를 공무원의 ‘통보 의무 면제’ 대상에 새로 포함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임금체불 피해자도 ‘통보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전문사관의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6개 사이버보안 관련 기업과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사이버전문사관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KISA는 202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와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사이버전문사관 양성사업’을 통해 사이버전문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전문사관의 산업계 진출을 지원해 전문인력의 선순환을 추진하고, 사이버전문사관 제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사이버전문사관제도는 사
1) 국세청에서 '국세 체납관리단'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작년 말 체납액이 110조원이 넘는 등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체납문제에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 *누계체납액 : 102.5조원 → 106.1조원 → 110.7조원 ○ 체납액 축소와 여러 사회적 성과를 거둔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방세 체납관리단 사례를 참고해, ○ 체납자 전수 실태확인으로 실제 경제력을 확인하고 체납자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체납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추진함2) '국세 체납관리단' 주요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