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테크노파크는 7월 17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 상반기 인더스트리 4.0 디브리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에서 주관하고, 경남TP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역 제조업 및 디지털 전환 수요기업 등 150여 명의 관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조업계의 공통된 과제에 대응하고,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도출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경남지역 중소기업들과 새로운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가 8일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 합동전달식을 열고 울산·경남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총 3,000만원 상당의 냉·난방물품을 지원했다. 각 시설에는 500만원씩 전달됐다.전달식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열렸으며, 김치규 울산경남지역이사, 김선곤 본부장, 관내 금고 이사장과 수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MG지역희망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여름 폭염과 겨울 혹한에 직접 노출되기 쉬운 복지시설 이용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80개 시설에 총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지난 5일, 토목회관에서 재단법인 영진건설기술교육원과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토목분야의 신기술, 신공법을 활성화하고, 부산, 울산, 경남지역 건축, 토목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할 함께할 것을 협약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토목 분야의 네트워크 기반 건설기술 전문인력양성 및 건설산업 정책, 기술 관련 공동연구 ▲건설기술인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연구를 위한 경제적 지원 ▲강사 구성에 있어 학회 전문인력의 참여 ▲협력기반 사업모델 발
행정안전부가 편성한 중앙합동조사단이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지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한다.이번 조사는 도내 피해지역의 복구계획 수립과 정부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중앙합동조사단은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단장으로 관계 중앙부처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경남 조사반도 별도로 편성된다. 조사단은 진주시에 설치되며, 중앙부처-도-시군-민간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도내 피해지역 전반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다.도는 이번 집중
경남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산청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업체계로 구성된 통합지원센터는 실종자 수색부터 응급 복구, 이재민 심리 지원, 보험금 상담까지 피해 주민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특히, 이번에는 행정안전부, 복지부, 여가부, 국세청,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26개 기관이 현장에 파견돼, 기관 협업을 통한 통합 민원 처리를 지원한다.도민들은 센터를 통해 ▲전기·가스요금 감면, ▲
올봄 ‘불난리’를 겪었던 경북지역 주민들이 경남지역 ‘물난리’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영남권을 휩쓴 초대형 산불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았던 이재민들이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본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손을 내민 것이다.28일 행정안전부와 산청군에 따르면 경북 산불 피해 주민대책위원회 소속 영양군 주민 10여명은 22일부터 산청을 찾았다.산청에 온 영양군 주민들은 굴삭기와 삽으로 토사와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수해 현장에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도왔다.생활개선 경남도연합회 회원들도 지난 20일부터 산청 등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IN:ZE 프로그램」이 오는 7월 21일 인제대학교 인당관에서 킥오프 미팅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이번 사업은 전담 운영대학인 인제대학교와 전담 액셀러레이터인 유한책임회사 제피러스랩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남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킥오프 미팅은 참여기업 간 첫 공식 만남의 자리로, 프로그램 운영 방향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창업지원의
사상 초유의 ‘극한 호우’가 내렸던 경남지역 인명피해가 사망 6명, 실종 7명 등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산청에서만 산사태로 6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되는 등 13명의 인명피해가 났다.20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인명피해는 사망 6명, 실종 7명, 중상 2명 등으로 집계됐다.전날 오후 8시 기준 사망 5명, 실종 2명, 심정지 2명 등에서 사망자와 실종자가 일부 늘었다.지난 19일 오전 9시 25분께 산청군 산청읍 병정리에 산사태가 발생하며 주택을 덮쳐 1명이 중상인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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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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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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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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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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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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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대구 군위군, 특허미생물로 축산악취 해결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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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간 이어진 축산악취 문제는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지역사회 신뢰와 농가 경쟁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군위군과 같은 농촌 지역에서는 주거환경과 관광, 산업 이미지까지 좌우하는 민감한 문제로 자리 잡았다.대구 군위군은 8월 들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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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민과 하나된 광복 80년의 함성... 광복 의미 되새겨
춘천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태극기 정신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시가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연계해 시민 참여와 애국정신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오전 강원광복기념관 특별전 ‘기억의 방’을 참관하고 항일애국선열추모탑을 참배했다. 이어 육 시장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독립유공자 유족, 군 장병,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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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뜻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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