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9일과 10일 군청 광장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성화봉송 안치식과 출발식을 진행했다.성화 안치식은 지난 9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난타 및 비보이 트래블러즈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이 성화봉송 주자가 전달한 성화를 보존성화로에 점화했다.이어 10일 200여 명이 참석한 ‘성화 출발식’은 함안화천농악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조근제 함안군수와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의 성화 점화, 성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태권도 사전 경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중간 금메달 집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 태권도의 미래인 서건우와 서여원 남매가 울산시 선수단에 동반 금메달을 선사하는 등 이날 울산시 선수단은 태권도의 금빛 발차기 행진을 앞세워 금메달 1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태권도 사전 경기 5일차인 9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대학부 -80㎏급 결승에서 서건우는 대구 이인혁을 2
대구광역시는 오는 11~19일까지 7일간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 4일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만규 시의회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각 종목단체회장, 학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도경동·반효진 선수가 선수단 대표로 필승 결의 선서를 했다. 대구시는 지난 대회 종합성적 8위로 최근 중상위권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49개 종목에 1542명의 선수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6일 차인 16일, 남고부 테니스 종목 단체전에 참가한 양구고등학교가 전국 최초 5연패를 거두고 여고부 강원 선발이 우승하며 고등부 테니스 종목 강원 최초 남녀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양구고등학교 테니스부는 테니스 남고부 단체전에서 서울 선발을 3:0으로 꺾으며 전국 최초로 남고부 테니스 5연패를 달성했다.또한, 테니스 여고부 단체전에 출전한
“솔직히 말하면 올림픽 스타들에게 전국체육대회는 일종의 ‘계륵’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지만 이 중 일부 선수들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자 체육인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그치지 않고 있다. ‘올림픽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료 이틀을 앞둔 15일 울산시 선수단에서 다관왕이 잇따라 탄생하며 대회 전 목표였던 금메달 43개 획득을 눈 앞에 뒀다. 시 선수단은 15일 오후 6시 기준 금메달 42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4개 등 총 101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울산시체육회는 잇따라 결승에 진출한 복싱, 씨름, 축구 등에서 시 선수단이 유종의 미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금메달 레이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은 양궁이 날렸다.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연병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일반부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송윤수, 소채원, 조수아(이상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4일차인 14일 체조, 카누, 우슈, 자전거 등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울산 체조 간판 류성현은 2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 선수단 소속 중 다관왕을 차지한 건 류성현이 처음이다. 시 선수단은 14일 오후 6시 기준 금메달 36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9개 등 총 86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대회 전 목표했던 금메달 43개에 7개 만을 남겨뒀다. 류성현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체조 남자 일반부 마루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여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이겨서 매우 기쁩니다.” 울산시청 소속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에 출전한 이양재는 금메달 한 개와 은메달 두 개를 들어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이양재는 지난 12일 경남 고성역도경기장에서 펼쳐진 역도 남자 일반부 용상 109㎏급 이상에서 232㎏의 바벨을 들어 올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양재에게는 절친한 사이인 조성빈, 황우만 등과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차지한 우승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양재는 용상 1차
경기도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 순항 중이다.도는 13일 오후 5시 기준 금 153개, 은 36개, 동 67개 등 총 메달 153개를 획득해 메달종합 1위를 기록했다. 택견, 승마, 유도, 롤러, 카누, 양궁,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12일 경상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전 현장을 방문해 제주 선수단을 격려하고 주요 경기장 시설을 둘러봤다.이번 전국체전에 제주도는 37개 종목에 78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11일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사격 종목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를 비롯해 제주고, 표선고, 제주여자상업고 등에서 15명이, 씨름 종목에서는 제주도 직장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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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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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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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확대 위해 MOU 체결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6곳의 외화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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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내일 이라크 꺾고 선두 독주 도전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팔레스타인과의 홈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에 그치며 불안하게 여정을 시작한 홍명보호는 오만과의 원정 2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데 이어 지난 10일 요르단과의 원정 3차전에서 2대0 쾌승을 거두며 B조 1위로 뛰어올랐다.한국과 함께 B조의 강자로 꼽히는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한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은 북중미행의 가장 큰 고비로 여겨졌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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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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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로부터 감사패 받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의원은 지난 16일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이번 감사패는 고준호 의원이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복지증진과 사회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학과 학과장과 파주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고준호 의원은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파주를 포함한 경기도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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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안동댐 현장 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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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8일 안동댐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 도산대교 예정지 등을 방문하여 현장시찰을 실시했다.이번 시찰은 안동댐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변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하여 안호영 위원장과 김형동 간사, 김주영 간사 등 환노위 소속위원 16인 전원이 참석하였고, 정부측에서는 환경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국회 환노위 시찰단은 안동댐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에 도착하여 수자원공사로부터 안동댐과 임하댐 시설 운영에 대한 현황보고 등을 청취했다.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시찰 내용을 바탕으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