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여름철 대표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 2024 제주 입장권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객실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패키지 상품은 다음 달 13일 열리는 워터밤 제주 2인 입장권과 함께 다음 달 12일~14일 중 그랜드 하얏트 제주 1박 숙박권을 결합해 구성됐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워터밤 제주 행사를 한 달 앞둔 현재 얼리버드 패키지가 특가로 판매되며 있으며, 행사 날짜가 다가올수록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워터밤 제주는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면서 본격적인 여름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제주는 2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2골을 내줬지만, 후반 안태현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1-2로 패했다.안찬기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정운, 송주훈, 연제운, 김태환,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백승헌, 서진수, 헤이스가 선발로 나섰다.4연승을 노리는 강원이 전반 초반부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분 송준석의 중거리 슈팅이 제주의 골망을 갈랐다.엎친데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급성ㆍ만성질환으로 인한 구급 출동 건수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야외활동이 늘어 각종 사건과 사고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사건, 사고가 많아짐에 구급대원 폭행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31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주는 5년간 34건이 발생했다.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구급대원이 폭행을 당하면 당장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할 인력이 부족해질 수 있다. 이후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면 구급대원의 도움이
제주특별자치도가 ‘걷기 좋은 제주’ 건설을 표방하고 나섰다.이를 위한 로드맵으로 마련한 ‘제3차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이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주민 열람 중이다.제주도의 이 기본계획은 ‘차량에서 사람으로 걷기 좋은 제주’가 비전으로 제시됐다.현재 제주지역 보행 만족도는 평균 49.1점으로 전국 평균 65점보다 24.5% 낮은 수준이다. 보행 분담률도 제주는 18.9%로 전국 대도시권 31.7%와 비교해 크게 낮았다.이런 형편에서 이번에 제시된 기본 계획은 여러 면에서 긍정적이다. 일반적으로 보행 중심 도시 건설은
화산섬 제주는 ‘돌의 세상’이다.구멍이 숭숭 뚫린 현무암이 지천에 널린 제주에서, 돌은 척박한 환경으로 농사를 어렵게 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제주 사람들은 지혜를 발휘하여 특유한 돌 문화를 만들어 왔다.최근 발간된 김정희 작가의 ‘머들이네 밭담 이야기’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밭담’을 담은 그림책이다.‘머들’은 돌무더기를 이르는 제주어인데, 농사를 짓기 위해 밭의 돌을 골라내 한쪽에 쌓아둔 돌무더기를 말한다.밭담은 밭과 밭을 가르는 경계 역할도 하지만, 바람 많은 제주에서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또한 소나 말, 야생동
우리나라의 기후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남북, 동서 간의 지역 차가 크며 연교차도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6월엔 장마가, 8월, 9월엔 태풍이 있고, 겨울철에는 삼한사온의 유형을 보이기도 한다. 열대지방이나 극지방과는 달리 다양한 기온, 기후를 가지고 있기에 그에 따른 독특한 의식주 문화를 가지고 있다.특히 제주는 섬이라는 특성 때문에 다양한 기상 현상을 볼 수 있다. 고사리가 나는 봄철 비가 많이 오는 것을 가리켜 고사리 장마라 하며, 한라산이 있어 남북과 동서 간의 온도 차이와 강수량의 차이, 바람의 차이 등 섬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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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이국적인 여름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서머 바이브 호텔·리조트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호텔 패키지를 구매하면 수페리어 객실 1박을 포함해, 푸른 잔디와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를 이용할 수 있다.리조트 패키지는 거실과 침실이 분리돼 더욱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과 리조트 야외 수영장 이용을 비롯해 선셋 요가, 자전거 투어 등으로 구성된 ‘웰니스 프로그램’의 선착순 참
무단횡단 사고 예방 등 차원에서 전국 곳곳에 적색 신호등에 남은 시간을 표시할 수 있는 장치가 설치되고 있지만, 여전히 제주에는 1개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전국에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가 설치됐거나 설치가 예정된 곳은 400여곳이지만 제주에는 단 1개도 설치되지 않았다.경찰청은 2022년 횡단보도에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표준지침'을 개정하면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잔여시간 표시 방식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미국과 독일 등에서는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 장치가 도입되
대구에게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진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16일 "멀리 제주에서 성원하러 오신 팬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구와의 원정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멀리서 제주에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주러 온 팬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이날 경기에서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는 "득점할 수 있는 찬스에서 득점해줘야 하는데 득점하지 못한 부분이 가장 아쉽다"고 피력했다.제주는 올 시즌 선제골을 실점할 때 승리가 없다. 이에 대해 "득점이 빈곤이라 그런 부분에서 많이 생각을 하고 있다"며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전통주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전통주와 함께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술레길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제주 술레길 패키지’는 메종 글래드 제주 객실 1박과 제주 최초 전통주 통합 브랜드 ‘제주한잔’의 제주 전통주 이용권 1매,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TO-GO Special 10% 할인권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한잔’ 제주 전통주 이용권을 사용하면 감귤소주인 ‘새별20’부터 제주 전통주인 오메기술, 제주 동백꽃으로 만든 ‘제주, 동백’ 등 다양한 제주 전통주 중 1종을 선택해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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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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