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일, 대화면 소재 대화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및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되었다.첫 번째는 ‘말의 온도’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상처 주는 말이 적힌 카드를 뽑고, 그 말을 들은 사람의 입장에서 회복시키는 말로 바꾸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평소 무심코 내뱉는 말이 누군가에게는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공감과 회복의 언어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두 번째는 ‘다 걸었더니 남은 건…’ 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