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차가 된 울산전국서도회 교류전이 경주, 공주, 밀양, 부산, 포항과 함께 서예의 매력을 알린다.제10회 울산전국서도회 교류전이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2·3전시장에서 열린다.전시에는 울산 70명, 경주 17명, 공주 24명, 밀양 16명, 부산 19명, 포항 11명 등 총 157명의 서예인이 참여, 160여개 작품을 통해 서예의 아름다운 가치를 전한다.1972년 창립한 울산서도회는 오랜 세월 만큼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초대회장 이수대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김석곤 24대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