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0일 대구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최고기온이 33℃ 안팎으로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어제보다는 낮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봉화17도, 청송 18도, 영주·문경 19도, 안동·울진·의성 20도, 영천·상주 21도, 대구·경주·포항 24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안동·의성·상주·영주 34도, 구미 33도, 대구·영천·청송·문경·봉화 32도, 경주·영덕 29도, 포항 28도, 울진 27도 등이 예상된다.현재 대구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동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대구비행장 군소음 피해 보상 ...
중부뉴스통신 = 대구 북구청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23개 동 주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운동은 7월 25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다음 달 7일까지 2층 행사장에서 송지오 옴므의 2026 S/S 파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선 ‘오리엔털 퓨처리즘’을 주제로 동양적인 고전미와 미래적인 아방가르드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배우 배정남이 의상 디자인은 물론 화보 기획 및 아트워크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2025 S/S 제품을 10% 할인 가격에 내놓는다. 사진=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동구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학습용 태블릿 PC를 지원한다.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버스 탑승을 제지당한 승객이 기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데 이어 차량 내에서 대변까지 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대구 시내버스에서 소란을 피운 6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쯤 음료가 담긴 일회용 컵을 들고 대구 시내버스에 탑승하려다, 이를 제지한 기사 B씨와 실랑이를 벌였다. 대구 시내버스는 2015년부터 뚜껑 없는 음료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B씨가 “하차해달라”고 요구했지만 A씨는 자리에 앉아 버티며 “눈을 파버리겠다”고 위
중부뉴스통신 = 대구 남구청년센터는 지난 7월 16일 청년도전지원사업 “해봄 프로젝트” 중기 프로그램인 ‘피우리C' 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중기 프로그램’은
대구 두류공원 등 지방 도시공원이 균형발전의 마중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영진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1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대구 두류공원을 비롯한 지방 도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류공원은 「이월드」, 「성당못」 등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라는 입지적 강점을 가지고 있어 국가도시공원으로서 큰 잠재력을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회장이 대구와 구미를 ‘경제공동체’로 정의했다.구미상공회의소장을 겸하고 있는 윤 경북상의 회장은 17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구미와 대구는 경제적으로 뗄 수 없는 공동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대구·경북의 먹고사는 일터는 구미로 대구가 발전해야 구미도 발전한다”며 “대구는 구미를 밀어주고 구미는 돈을 벌어 대구에 와서 쓰는 이런 공동체가 되면 좋지 않겠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어 “대구에 새로운 공단을 만들기 힘든 만큼 기
중부뉴스통신 = 대구 중구는 14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성내1동 소재 음식점 ‘솔밭골’에서 홀몸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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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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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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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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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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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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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 농사와 농촌에 관한 이야기(13)
우리나라 농사와 농촌 역사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어떻게 해서든 농민이 잘사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는 듯한 정치 제도가 저지른 비인간적 폭력적 증거들이다.이런 정치 제도는 주자학이라 부르는 성리학의 이념에서 나왔다. '천경지의(天經地義·하늘이 바른 길을 얻고, 땅이 적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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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우체국 쇼핑몰 지역브랜드관에서 지역 특산물 20% 할인판매
철원군이 우체국쇼핑몰 내 ‘철원군 브랜드관-철원몰’오픈 기념으로 지역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할인 기간은 4일 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우체국쇼핑몰 내‘철원군 브랜드관-철원몰’의 농산물과 가공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해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우체국 쇼핑몰은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공익 쇼핑몰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전국 소비자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쇼핑몰로서도 인기가 높다.‘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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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풍수해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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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홍천강변 및 주민들이 많이 찾는 강변주차장과 지역 곳곳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풍수해 대비 예찰활동과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여름철 풍수해 사고방지 및 위험지역 예찰 ▲화재예방 및 불조심 홍보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홍보 및 순찰 ▲폭염 안전수칙 홍보 등과 소방안전약자 돌봄서비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박홍숙 대장은 “화재 및 풍수해 대비 예방활동은 물론 최근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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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천토마토축제' 3일간 잊지 못할 여름추억 선사 마무리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뜨겁고도 시원했던 사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3일 폐막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사내 파크골프장 개장과 맞물려 수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일 개막했던 축제에는 사흘 약 1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1,8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천토마토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덕분에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특수를 누렸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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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의 자매도시인 '일본 치즈정 청소년 교류단' 4일 양구 방문
양구군의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의 청소년 교류단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양구군을 방문한다고 전했다.이번 교류는 1999년 양구군과 치즈정 간 우호 교류 협정 체결 이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올해 교류에는 치즈정 중학생 12명과 인솔자 7명 등 총 19명이 참가하며, 양구군에서는 석천중학교 12명과 방산중학교 3명 등 총 15명의 중학생이 교류에 참여한다.4일에는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