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구립도서관이 7월부터 개인의 대출 이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다음 책, 뭐 읽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해당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 거대자료 분석 온라인 체제 기반 ‘도서관 정보나루’의 ‘오픈 API’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과거에 대출한 도서를 기준으로 비슷한 성향의 다른 이용자들이 함께 읽은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다.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 ‘나의 도서관-대출 이력 조회’에 접속해 대출 기록 옆 ‘도서 추천 보기’ 항목을 누르면 도서명과 저자명, 출판사, 국제표준
생활 밀착형 블랙코미디 영화 〈815사수작전〉이 오는 8월 14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30초 예고편,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815사수작전〉은 '앉기만 하면 합격한다'는 전설의 명당자리, 도서관 815번 자리를 둘러싼 공시생들의 기상천외한 좌석 쟁탈전을 그린 영화로, 장수 공시생 ‘영수’와 ‘경석’의 절박한 현실과 유쾌한 고군분투를 담아냈다. 손병조, 조현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인권, 장희웅, 노영학이 출연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도서관 815번 자리를 두고 “내 자리예요”라고
울산 울주군은 지난 1일부터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나아가는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가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과 직장인 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군은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기업체를 선정, 신간 및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양질의 도서 약 50권을 3개월간 장기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기업체 5곳에 250권의 도서를 대출 중이다.군은 바쁜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책을 보다 쉽게 접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비스를 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사계절 휴양시설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올해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5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월 30일까지 진행될 ‘썸머 페스티벌’에서는 가족부터 연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기타, 어쿠스틱,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연장해 더 많은 방문객들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닷새 동안 경기도민 985만2216명이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10명 중 7명이 신청했으며, 지급액은 총 6조5703억원이다.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자사 AI 연구소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 최고 과학자로 오픈AI에서 챗GPT 개발을 주도한 샹지아 자오 박사를 임명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5일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대대적으로 AI 분야 인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케일AI에도 140억달러를 투자했다.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는 오픈AI, 구글 딥마인드와 경쟁할 생성형 AI 연구소로, 향후 오픈소스 라마모델과 AI 기반 제품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샹지아 자오 박사는 오픈AI에서 챗GPT와
정부와 대학이 유급·제적 위기에 놓였던 의대생 8300여 명의 복귀를 사실상 허용했다. 지난 5월 유급 통보 이후 학사 일정을 거부하던 의대생들이 2학기부터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준 것이다. 이에 따라 예과생은 내년 정상 진급하고, 본과생은 졸업 시점에 맞춰 국시도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