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오는 24일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 위탁 매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NH농협금융지주가 23일 공개한 가운데, 계열사간 협업 시너지에 시선이 쏠린다. 아울러 NH농협그룹 차원의 향후 확장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NH농협은행 등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탄소배출권 위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중구 소재 케이뱅크 본사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생계형 적합업종 영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2억원을
NH농협은행은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파티오르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기술검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파티오르는 JP모건, 싱가포르개발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도이치뱅크 등 글로벌 은행들이 출자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 기업이다. 24시간
경남도는 내년 1월 ‘경남도민연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18개 시군·금융기관과 협력을 다짐했다.‘경남도민연금 업무협약식’이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남도, 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이 업무협약을 맺고 경남도민연금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NH농협은행은 국내 진출을 추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 소재 '삼성역금융센터'를 제1호 'NH FDI 특화자문센터'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NH FDI 특화자문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 및 국내 증권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가를 대상으로 ▲계좌 개설·투자 자금 이체 등 금융거래 지원 ▲투자 신고 및 관련 규정 검토 ▲기업별 전담 직원 배치 등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19일 복지이음마루에서 도내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하반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NH농협은행, 한국소비자원, 신용회복위원회, 금융감독원, 제주광역자활센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제주시가족센터, 제주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청소년자립지원관, 헤드라인제주 등 총 13개 기관이 참석해 도내 경제교육의 현황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2025년 경제교육 사업 추진 성과 공유 △2026년 경제교육
NH농협은행은 국내 진출을 추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 소재 '삼성역금융센터'를 제1호 'NH FDI 특화자문센터'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NH FDI 특화자문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 및 국내 증권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가를 대상으로 ▲계좌 개설·투자 자금 이체 등 금융거래 지원 ▲투자 신고 및 관련 규정 검토 ▲기업별 전담 직원 배치 등 투자 전 과정에 걸쳐 전문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NH농협은행은 2026년 1월 1일부로 인공지능 전환, 생산적 금융 강화, 고객중심의 종합금융체계 확립 등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인공지능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되어 있던 AI전략, 데이터 분석, RPA를 통합한 'AI데이터부문'을 신설해 AI 대전환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한다. 블록체인팀은 디지털자산팀으로 확대 개편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대응을 전담한다.디지털부문에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비대면전용 담보대출 상품인 'NH e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 출시를 기념해 ‘농협은행이 첫 달 이자 쏜다!’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출시일인 9월 17일 이후 'NH e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 신규 고객은 별도 응모 없이 자동 참여된다. 첫 달 이자 전액은 NH포인트로 환급된다. NH포인트는 '26년 2월 중순 지급될 예정이며 대출이자 상환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가입 자격 확인을 받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며, 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여기에 최대 2.1%p의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만기수령 시 기업지원금에 부과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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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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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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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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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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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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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 농업인들이 주도하는 한국 농업의 미래상이 한자리에 펼쳐졌다. 지난 15 ·16일 제주도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지식전파 대회’에서다.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주최하고, 한국신지식농업인 제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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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식사트램 최종 승인… 오준환 의원, 고양시민과의 약속지켜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 트램 노선의 최종 승인을 발표했다.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이번 계획의 중심에는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이 있었다.오준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 식사지구 교통 불균형 해소를 핵심 의정 과제로 삼고, 신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특히 제도적 기반 마련과 노선 반영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현안 제기에 힘써 왔다는 평가다.건설교통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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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한우, 두바이 교두보 중동 프리미엄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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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중동으로 향한 글로벌 경영의 다음 좌표
◇ 중동을 글로벌 경영의 전략 거점으로 선택한 배경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일본과 미국, 유럽을 거쳐 중동을 글로벌 현장경영의 마지막 행선지로 선택한 배경에는 중동 시장이 지닌 구조적 변화와 성장 잠재력이 자리하고 있다. 중동은 전통적인 에너지 중심 경제에서 벗어나 문화·관광·콘텐츠·소비재 산업으로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UAE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 차원에서 글로벌 콘텐츠와 식품, 뷰티 산업 유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CJ그룹 입장에서는 한류 콘텐츠와 K-푸드, K-뷰티를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