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2026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를 사전 준비기간으로 지정해 제설자원 배치, 장비 점검, 훈련 및 교육을 완료했으며, 11월 15일 제설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했다.준비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구는 보유 장비 △다목적 제설차 4대와 제설 전문차량 유니목 1대 △15톤 덤프트럭 5대 △ 1톤 소형화물 16대 등을 확보해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제설 체계를 갖췄다. 특히 내구연한이 도래한 다목적
2일전
내년 상반기 인천에 파크골프장 2곳이 새로 문을 열어 시립 파크골프장이 모두 6곳으로 늘어난다.인천시는 계양경기장 내 계양파크골프장과 남동경기장 내 남동파크골프장을 내년 4월 개장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인천에는 현재 서구에 아시아드파크골프장·청라파크골프장, 연수구에 송도달빛공원파크골프장, 남동구 선학파크골프장 등 4곳의 시립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시는 부평구에 열우물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를 간단한 장비만 갖추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
김석희 기자 = 홍천군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장수축하금 지급을 위해 2026년 1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접수를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최신형 소형 항공기 투입을 앞둔 섬에어가 내년 5월부터 김포~울산 노선 운항을 본격화한다. 정부가 도서공항 개항을 앞두고 ‘소형 항공운송사업자 부재’를 항공정책의 약점으로 공식 진단한 가운데 울산공항 하늘길 확대와 하이에어 복귀 논의가 맞물려 지역 항공망 재편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섬에어는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ATR 본사에서 자사 1호기 ATR 72-600 도색 작업을 마치고 국내 인도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상반기 김포~울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섬에어는 내년 2월 중 항공운송사
내년 외국인력 8만명이 도입, 이중 건설업은 2,000명으로 확정됐다.정부는 22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 내년도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쿼터 등 ‘2026년 외국인력 도입·운용 계획안’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산업별 인력수급 전망, 사업주·관계부처 등 현장 수요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내년 E-9 외국인력 쿼터를 8만명으로 결정했다.이번 쿼터는 노동시장 분석을 통한 인력수요 전망과 E-9 인력 활용 사업주,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사업주
롯데백화점이 분당점 임대인과 합의해 내년 3월 말 분당점 영업을 종료한다.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임대인은 자산가치 제고를 위해 건물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용인축협은 지난 11월 2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 신규사업 개발을 통한 수익기반 확대에 집중키로 했다. 용인축협은 지자체와 연계한 유기질비료 품질 및 수급관리 강화를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용인축협의 2026년 경제사업은 1.58%가 늘어난 7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2시 UECO 회의실에서 ‘2026년 울산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뒤, 18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공개 모집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울산예술지원 사업은 예술창작활동지원, 65세 이상예술인지원, 울산청년예술지원, 장애예술활성화지원 분야이다. 세부 지원 분야는 문학·시각·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6개 장르이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2년 지원 종료돼 올해 새롭게 지원할 단체를 공모한다. 내년 신규 사업은 65세
포항에서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개인 홍보를 위한 현수막이 도로변 곳곳에 게시되며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14일 포항시 도심 일대 도로변에서는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개인 홍보 현수막이 다수 내걸린 모습이 확인됐다. 시민 A씨는 “선거를 앞두고 도심 곳곳에 현수막이 늘어나면서 다소 어수선해 보인다”며 “도시 미관과 안전을 고려해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이에 포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관내에 게시된 각종 광고 현수막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
경남도는 11일 내년 정부 예산에 진해신항 건설 사업비 4622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 규모는 전국 항만 건설사업 중 가장 많은 예산이며, 전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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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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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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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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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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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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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회 로또, 서귀포서 2등 당첨자 2명 나와...각 5245만원 행운
27일 이뤄진 제120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8명이 나오면서 1인당 16억6100만7688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2등 당첨자가 2명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16, 28, 30, 31,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5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245만2875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 소재 판매점과 서귀포시 중문로 소재 판매점에서 각 1장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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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25년 10대 이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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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2025년 한해 동안 주요 관심 사항과 정책 추진 상황 등을 정리해 2025 인천 서구 10대 이슈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구가 꼽은 10대 이슈는 ▲서구 전국 자치구 인구수 1위 기록 ▲광역교통 대폭 강화 ▲행정·생활 인프라 확충 ▲검단구 출범 카운트다운 ▲제3연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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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스피 5000 시대'를 목표로 증권시장 활성화에 군불을 때고 있다. 이에 따라 자본시장 선진화와 기업 밸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과실을 따기 위해서는 단순히 증시 활성화 정책을 내놓고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 규모가 늘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