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민원수요 해소를 위해 송정복합문화센터 외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1일부터 365일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정당한 편의기능이 제공되는 기기다. 부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에 따라 제작돼 경사로 없이 휠체어 진입이 가능하고 자동 출입문, CCTV, 냉·난방기 등이 설치돼 장애인과 고령자 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북구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27대로 주민등록등·초본 등 123종의 서류를 민원실 창구보다 저
평택시의회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29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윤하 대표의원을 포함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교통행정·대중교통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스마트 기술 기반 교통시스템과 자율주행 인프라를 살펴보고, 평택시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안양시에서는 CCTV·IoT 통합관제, AI 안전도로 등을 체험했고, 서울에서는 자율주행 관제 플랫폼과 시범운행지구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자율주행버스 시승도 진행했다.이 의원은 “시민 삶의
충북 음성군이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내 공원 및 놀이터에 ‘안심길’을 새롭게 조성했다.성본산단 안심길 조성은 산단 내 대규모 공동주택의 순차적 입주에 따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앞서 군은 지난해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에서 성본산단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유동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야간 시간대 보행자들에 대한 안전이 확보돼야 한다는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이에 군은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 성본산단 내 7개 공원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위치에 로고젝
삼성이 비디오를 AI로 분석하는 스타트업 메모리즈AI에 투자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4일 보도했다.메모리즈AI 기술은 보안업체가 대규모 CCTV 영상을 빠르게 분석하거나, 마케팅 기업이 다양한 광고 영상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지원한다.메모리즈AI는 자체 AI 플랫폼을 통해 대용량 비디오 데이터를 검색 가능한 인덱스로 변환하고, 태그·세그먼트·집계를 통해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공동 창업자 숀 셴은 메타 리얼리티랩스에서 연구 과학자로 활동했으며, 벤 저우는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청사진이며, 주민이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는 제도이다. 공직에 입문한 후 도두동주민센터에서 처음 예산 업무를 담당하며 도로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실현되고 있다는 것을 몸소 체감하게 되었다. 2025년 7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9일간 실시되는 온라인 투표는 도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총 188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청사진이며, 주민이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는 제도이다.공직에 입문한 후 도두동주민센터에서 처음 예산 업무를 담당하며 도로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실현되고 있다는 것을 몸소 체감하게 되었다.2025. 7. 22.부터 7. 30.까지 9일간 실시되는 온라인 투표는 도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총 188건의
영신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차별화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기여해 온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영신은 건설자동화와 디지털 안전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다수 IT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근로자 보호와 공정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AI 영상인식 플랫폼, IoT 기반 위치추적 시스템, 이동식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장비를 통해 건설현장의 실시간 안전관
서울시내 30년 이상 노후화 된 하수관로 전수조사가 실시된다.서울시는 최근 연희동, 명일동 등 서울 일대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30년 이상 하수관로에 대한 단계적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조사는 30년 이상 전체 노후 하수관로를 관리하기 위한 장기계획의 첫 단계다.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우선정비구역’ 내 노후 원형하수관로 1,848km를 우선 조사할 방침이다.시는 관로 내부 CCTV, 육안조사 등을 통해 상태를 정밀 평가
울진군은 직계존속의 일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여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들에게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자 8월 11일부터‘2025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부모 또는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 및 홍보 사업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CCTV·키오스크·POS기기를 포함한 점포 시설 신규 구매, 홍보물 제작 및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지원대상은 본인과 부모 또는 조부모가 울진군
지난달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이 우리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이별을 통보한 20대 여성에게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 이 사건은 단순한 폭행이 아닌 살인 미수 범죄였다.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가해자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피해자를 폭행하고 스토킹했으며, 경찰의 접근금지 조치와 지능형 CCTV 설치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이다. 현행 보호 체계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다.변호사로서 수많은 교제폭력 사건을 다루면서 절감하는 것은, 우리 법제가 교제폭력의 특수성을 제대로 반영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과 시설노동조합은 8월 14일, 노동조합 통합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양 노조의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는 2022년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통합되어 현재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한 지 3년 만에
북경주의용소방대가 지난 12일 하곡저수지 일원에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및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안강119안전센터, 안강남성의용소방대, 안강여성의용소방대, 안강육노의용소방지대, 강동남성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요구조자 발생’ 신고를 접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보는 지역 예술인 공연 ‘클래식 ON’은 매월 2회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다양한 편성 및 구성으로 진행되는 ‘클래식 ON’ 시리즈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 더 많은 관객들이 자주 공연장에 발걸음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자 한다. 대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