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지역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9월 29일 오전 11시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애용해달라 당부했다.이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어서 9월 30일에는 △우정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10월 1일에는 △구역전시장 △다운시장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25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울산 중구가 내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학성동 파크골프장과 새벽시장 공영 주차전용 건물 건립사업 진행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구 측은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하며 “부족한 사업비가 내년 예산에 반영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파크골프장은 내년 6월쯤 개장할 수 있고, 새벽시장 공영 주차전용 건물 건립사업은 내년 예산으로 7억2000만원을 우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상헌기자
대전 중구가 ‘소통·공감 주니어보드’ 3기 발대식을 했다. 소통·공감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참여 기구로, 조직 내 소통과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3기는 교통·환경·보건 등 다양한 부서에서 선발된 6명이 참여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조직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작은 제안이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씨앗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니어보드는 유연한 사고를 가진 공무원들이 모인 기구로
울산 중구가 9월 22일 낮 12시 중구청 본관 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한 잔할래요’ 청렴 커피차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은 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이어서 추석맞이 청렴 홍보활동을 펼치며 청탁금지법 주요 사항과 부패·공익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한편, 중구는 추석을 앞두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올해 두 번째 청
울산 중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마을세무사’는 지역의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기간 중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관계 공무원 등은 오는 22일 병영시장 인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서동시장, 오는 29일 반구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상담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 중구가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발굴해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로컬관광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관광 기획의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은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관광사업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10월~11월 총 6회에 걸쳐 옛 충남도청사 내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로컬여행의 이해, 중구 자원조사 및 관광자원 활용 방안, 스토리텔링 기법을
대전 중구가 제4기 청년네트워크 첫 어울림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청년네트워크의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이어 구청장과 청년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눴다.청년네트워크는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8~39세의 청년 38명으로 구성됐다.아들은 앞으로 15개월 동안 매월 1~2회 정기 회의를 열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중구 청년정책의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청년의 목
울산 중구가 10월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정책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이우택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인구의 중요성 △미래 산업의 변화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미래 예측 △지방 소멸의 원인 △청년 인구의 중요성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전략 등을 설명했다.한편, 중구는 인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부산 중구는 2025년 10월 1일 이후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1천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이 부산 최초로 시행한다.이름하여‘아이러브중구 천만원 출산장려금’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중구가 함께 키운다는 약속이다.이번 정책은 2024년 3월부터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시작해 2025년 9월 마침내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부산 최초로 모든 출생아에게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이 정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한 중구의 진심이다.0세에는 첫만남 이용권(
울산 중구가 지역 곳곳에서 주민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체감도 높은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중구는 노후 가로등 교체, 전통시장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도막 포장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는다. 1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이달 태화강 국가정원길 일원에서 노후 가로등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울산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인 국가정원길의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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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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