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2025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2025 보성통합대축제’가 61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보성의 6개 대표 축제를 하나로 묶은 이번 통합축제는 차문화·소리·청년·어린이·자연·스포츠까지 세대를 넘고 장르를 아울러 보성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이 되는 압도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올해 통합축제는 제48회 보성군민의 날,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전국 1080여 명의 동호인 등이 참가하는 제21회 대구시장배 전국철인3종경기대회’가 11일 수성못 및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인3종경기는 철인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정해진 시간 내에 수영, 자전거, 달리기 3종목 완주를 목표로 인간 한계를 뛰어넘어 극기와 인내를 요구하는 종목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철인3종경기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철인3종협회 공인 전국대회로, 대회 코스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이자 관광명소인 수성못과 신천 일대이다. 도심에서는 대회 운영이 힘들다는 선입견을 깨고 수성못
충북 청주 석교초가 제21회 천안흥타령기 전국초등야구대회에서 전국 강호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충북 야구의 저력을 과시했다.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천안야구장에서 열렸다. 전국 시·도 예선을 통과한 36개 초등학교 야구팀이 참가했다.석교초는 결승에서 대구의 옥산초를 상대로 초반 실수를 극복하고 11대5로 승리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석교초는 △최우수선수상 하정우 △우수투수상 서정안 △수호상 강기웅 △미기상 김동건 △최우수코치상 오현수 △최우수감독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5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의 지역특화행사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열정으로 채운 오늘, 꿈으로 빛날 경북!’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교류 중심의 문화 축제로 기획됐으며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K-pop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2개 부문의 경연대회는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가득 채울 경상북도 청소년(만9~
함안교육지원청은 ‘제21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 박영선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30여 명이 참가해 깨끗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함안교육지원청은 ‘청렴퀴즈 부스’를 운영해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청렴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자가 문제를 선택해 해당 정답에 다트를 던져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박영선 교육장과 직원들은 본 행사에서 5km 마라톤을 완주하면서 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행사장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도 진
충북 엘리트 체육이 전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꿈나무인 초등부 선수들부터 충북체육의 든든한 버팀목인 고등부까지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청주 석교초는 제21회 천안흥타령기 전국초등야구대회에서 전국 강호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충북 야구의 저력을 과시했다.전국 시·도 예선을 통과한 36개 초등학교 야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석교초는 결승 상대로 만난 대구 옥산초를 11대5로 누르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제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초등학교 체조대회에서도 청주 내수초가 남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축공학과는 대한건축학회가 주최한 제21회 우수졸업논문전에서 건축구조와 건축시공재료 분야 최우수상을 대거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논문전에서 건축공학과 여남구, 정석훈 학생은 ‘FRP-Sheet로 전단보강된 RC보의 전단강도와 AE기법에 의한 손상감지’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해 건축구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건축공학과 이준우 학생은 ‘고분말 플라이 애시 다량 치환 자기감지 그라우트재로 단면증설된 압축부재의 역학·전기적 특성’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건축시공재료 분야 최우수
의왕시 부곡동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부곡동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26일 관내 왕송호수 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약 5km에 이르는 왕송호수 공원 둘레길을 함께 거닐며 아름다운 부곡동 명소를 감상하며 화창한 봄 날씨를 즐겼다.둘레길 걷기에 이어서는 풍물패 공연과 자전거, 냉장고, 세탁기 등의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마련 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주변 식당이나 카페 등을 자연스럽게 이용하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 제21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130여 명이 참가해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교직원들은 청렴은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며 직접 마라톤 코스를 달렸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경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정 청탁의 사례를 보여 주고, 큐알 코드로 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iM뱅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보훈을 주제로 ‘제21회 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연다. 11일 iM뱅크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은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전국의 모든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참가자 연령대별 정해진 주제에 따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 따라 1차 예선 주제는 ‘유치부 행복한 나라’, ‘초등 저학년-우리나라를 나타내는 것들’, ‘초등 고학년-독립운동 또는 독립운동가’로 각각 정했다. 1차 예선 작품 접수는 iM뱅크 앱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K-MILK 인증 제품 대상, 국산우유 선택유도·농가소득 안정 기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공동으로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낙농업이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소비자 구매 접점인 전국 하나로마트를 적극 활용해 국산 우유의 가치를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함안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41만㎡ 규모의 푸른 청보리밭과 4만6천㎡에 이르는 작약꽃밭이 조성되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마련된다.축제 첫날인 5월 9일 오후 5시에는 화천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과 가수 박서진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마련돼 있다.행사 기간 중에는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작약꽃밭 관람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관내 국제결혼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부부교육 프로그램 ‘웃어야! 더 행복하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결혼가족의 부부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웃음치료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서는 부부가 함께 재료를 고르고 장식하는 과정을
울산 HD가 제주 원정에서 에릭의 결승골과 조현우의 페널티킥 선방에 힘입어 승수 쌓기에 성공했다. 반면 제주SK는 4연패에 빠졌다. 울산은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사냥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패, 7승 3무 5패 승점 24로 선두권 도약의 희망을 밝혔다. 전반 4분 루빅손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울산은 후반 7분 유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9분 에릭의 결승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 막판
김천시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 성화를 밝히며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22개 시군 선수단의 뜨거운 열전이 될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며,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건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천시립국악단 대북타고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