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예술소풍 시즌 2와 시즌 3이 10월 24~25일 옥계 도담공원, 11월 14~15일에 인동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은 구미시 문화선도산단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산단 근로자 및 근로자 가족과 시민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구미 산단 일대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시즌 1’은 4천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고, 다음 회차에 대한 시민들의
엔씨소프트 인공지능 자회사 NC AI가 형지그룹과 지난 21일 삼성동 한국패션협회에서 'AX 및 바르코 도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패션 전문 AI 솔루션 '바르코 아트 패션'을 활용해 전통 패션기업의 AI 중심 경영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형지그룹은 3개월 내 기획, 영업, 유통, 고객서비스 등 핵심 조직에 바르코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다. 형지그룹은 패션그룹형지를 비롯해 형지엘리트, 형지글로벌, 형지I&C 등 상장사와 형지에스콰이아, 형지아트몰링 등 계열사를 보유한 종
문경 동로중학교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전교생 22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대에서 ‘동고동락 안전한 공감여정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예술 현장에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학생들은 먼저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태양의 서커스-쿠자’를 관람하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감탄하며 예술적 영감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전교생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경복궁을 거닐며 우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애플 비전 프로 전용 디지털 스타일러스 ‘뮤즈'를 선보였다. 15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뮤즈는 애플 비전 프로와 연동해 페인팅, 주석 달기, 아트 작업을 보다 직관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이 제품은 혼합현실 환경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필기, 드로잉, 3D 디자인을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뮤즈의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햅틱 피드백, 표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압력 감지 팁, 공중에서 선 굵기를 조절할 수 있는 포
4주전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의 일환인 ‘시민참여 공개포럼’이 열린다.인천시는 30일 오후 1~6시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열린 도시, 인천-열린 공간, 미술관’을 주제로 시민참여 공개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2028년 개관 예정인 인천시립미술관의 비전과 정체성을 시민, 지역미술계,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함께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다.포럼은 1부에서 ‘오프닝 필름’ 상영과 AI 아트 퍼포먼스, 디지털 이미지 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2명이 기조발제에 나선다.기조발제는 이안나 근현대미술연구소 연구원의 ‘인천미
구글의 인공지능 영상 생성 도구 베오 3.1이 서드파티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베오 3.1은 멀티샷 효과를 지원하는 멀티프롬프트 기능과 1080p 해상도로 최대 1분 길이의 영상을 생성을 지원한다.베오 3.1은 아직 제미나이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힉스필드, 이매진 아트, 엔바토 같은 서드파티 AI 영상 생성 서비스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힉스필드 측은 "베오 3.1
12시간전
해운대구는 17일 오후 7시 해운대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미디어아트 오픈식 with 해운대 비긴어게인’을 개최한다.이번에 조성한 해운대문화회관 미디어아트는 건물의 대형 유리 외관에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이다.미디어 디스플레이는 가로 22m, 세로 6m 크기로, 유리 외관 특성을 살려 투명 LED 필름을 시공해 고해상도 영상 연출이 가능하다. 평소에는 유리 외관 원형 그대로 유지된다.상영 콘텐츠는 ▶문화회관의 정체성을 알리는 홍보영상 ▶다양한 문화·예술 콘셉트 아트 영상 ▶날씨에 따라 변하는
대전 동구가 ‘2025 펫비트 페스타’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장에는 수의사가 참여한 건강상담 부스, 구강 관리 체험 및 위생 관리,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굿즈 제작,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및 행동교정 상담 등이 운영됐다.‘펫비트 콘서트’는 가을 정취 속에서 반려가족과 주민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힐링 무대로 펼쳐졌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반려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
현대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을 주제로 한 테마 연출을 선보인다.올해는 산타의 집, 편지 공방, 선물 공방, 포장 공방, 루돌프의 집 등 다양한 코티지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돼 크리스마스 마을을 구현했다.공방 내부에는 선물을 싣고 달리는 미니 기차, 세계 각국의 마을을 표현한 디오라마, 선물 포장을 돕는 키네틱 아트, 부엉이들이 편지를 전달하는 장면 등 다채로운 장식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겨울 분위기를 선사한다.양길모 기자 dios10
전북의 대표 관광지인 선유도와 고군산군도를 배경으로 한 신개념 판소리 댄스컬 ‘고군산군도 선유도령 장자아씨’가 다음 달인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19시30분 군산 시민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집중 지원하는 특별 기획작으로 군산지역 최초의 전통예술과 현대적 퍼포먼스가 결합된 작품이다. 태 아트 컴퍼니와 전북지역 유수의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모아 만든 ‘고군산군도 선유도령 장자아씨’는 전통 판소리와 무용, 뮤지컬의 장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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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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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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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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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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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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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서 박정환-양딩신, 강동윤-김지석 맞대결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 2일차 대국에서 한국 선수단이 대거 탈락하며 단 3명만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2층 아일랜드 볼룸에서 열린 대회 16강 둘째 날 대국에서 신진서·이지현·목진석 9단이 한·중전 3국을 벌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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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818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 건립사업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연면적 약 20만㎡,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 지식산업센터에 산업시설, 업무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다.특히 업무시설에는 2019년 체결된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이전 협약에 따라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GH는 내년 말부터 단계별로 분양하고, 2029년 말 공사 완료와 동시에 입주가 가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