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복숭아 산업의 위기 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수출용 복숭아 수체관리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청도복숭아연구소, 한국복숭아수출연합회,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빈번해지는 병해 발생과 수급 불안정 속에서 복숭아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현장에는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경북복숭아연구회 회원 농가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복숭아 수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6월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 105호에서 ‘국민행복을 위한 산림교육·문화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같은 날 진행되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와 연계해 열리며, 관계 기관과 산림복지 전문업체, 관련 전문가 및 진흥원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림교육과 산림문화의 미래 가치와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행사는 2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유리화 과장이 ‘산림의 가치 확산을
한전KDN이 지난 5월 3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심포지엄'에 참가해 시장 맞춤형 아파트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를 제안했다.이날 심포지엄은 한국스마트미터링포럼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정보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전KDN과 AMI협의체 후원으로 진행됐다.한전KDN과 서울과학기술대를 비롯한 노원구청, 모던텍 등 산·학·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의 실효성과 확장성, 제도적 과제와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경주 중부동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26회 노동노서고분군 고유제’가 지난 22일 노동노서고분군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부동 통합을 앞두고 지역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고유제와 함께 추억 사진전, 화합 윷놀이,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였다. 행사 후에는 환경 정비 활동도 이루어져 주민들의 지역 사랑을 확인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도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원, 대구시와 공동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5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공공기관, ICT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산업 활성화에 따른 사이버보안 강화를 주제로 토의와 관련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경북 사이버 공격 방어 대회 2025도 함께 열렸다.기조 강연자로 나선 한대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본부장은 ABB산업 보호를 위한 양자 내성 암호 체계로의 전환’에 대해 발표하고 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현지 시간 25일 스웨덴 고틀란드주 비스뷔의 알메달렌 광장에서 열리는 북유럽 최대 정치축제 ‘알메달렌 위크’에 참가, 계엄과 탄핵을 겪은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최초로 연설했다.‘알메달렌 위크’는 1968년 스웨덴 총리 올로프 팔메의 고틀란드섬 연설을 계기로 시작된 북유럽 최대 정치사회축제로,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참가해 4,000여 개의 연설·토론·심포지엄·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스웨덴의 8대 정당·정부·기업·시민단체·언론·일반시민
부산시교육청이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7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부모·교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전문가·유관기관이 함께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실태를 공유하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심포지엄은 4명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장옥진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중독에 취약한 청소년, 어른들이 무엇을 도와줘야 할까?’를
의정부시는 6월 17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4층 모둠홀에서 ‘걷고 싶은 도시 조성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걷는 도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걷기 좋은 도시 환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시·건축·조경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 전환 전략과 보행 중심 공공공간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먼저, 건축공간연구원 오성훈 박사는 ‘걷고 싶은 도시 실험과 제도적 과제’를 주
울릉군이 ‘울릉도 명이’ 산나물의 정체성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울릉도 명이나물은 울릉 섬 개척당시 봄철 춘곤기때 개척민들이 식량이 부족해 명이 나물을 캐 먹으며 생명을 이었다고 전해지는 나물로 꼽힌다.하지만 육지에서 생산되는 산마늘도 명이나물로 불리자 고유 이름을 되찾아 차별화한다는 구상이다.군은 17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울릉도 명이 정체성 재조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울릉도를 대표하는 구황식물인 명이의 정체성, 올바른 명칭 사용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국립수목원 손동찬 박사는 “울릉도 명이의 정
신병대 충북 부시장은 17일 2025년 한중일 경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동아시아 협력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완다 렐름 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3개국의 지방정부 대표 및 경제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후베이성 정부와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더 넓은 지역으로 경제협력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일 주요 경제 전문가와 학자가 참여해 △한중일 경제협력의 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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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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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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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계약제도를 전면 손질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행규칙 개정안과 함께 오는 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앞서 지난 5월 개정된 지방계약 예규도 이날부